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7-9월은 공부 습관을 잡는 시기라고 생각해서 할 수 있는 최대로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평소에 공부를 안하다보니 책상 앞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힘들었어요. 그래서 순공 시간보단 앉아있는 시간을 늘리려 노력했고 평균적으로 3-6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기본이론을 들으면서 기본서 회독 위주로 공부했어요. 체력 준비는 체학을 다니면서 홈트 했습니다.
10월부터는 하루에 7-10시간 정도 공부했어요. 문제집을 풀면서도 기본서를 계속 회독하려고 노력했고 소방학개론의 경우 기본서를 1-1, 1-2, 2-1, 2-2로 나눠서 4일 1회독 했습니다. 응급처치학개론도 총론 - 외상 - 내과 파트로 나눠서 3일 1회독 했습니다. 하루에 과목당 문제풀이 2시간, 기본서 2시간 *2과목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지치는 날에는 휴식을 취했어요. 공시 준비는 마라톤과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 조급하게 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소방학개론 - 김동준 교수님 기본+심화 강의로 먼저 토대를 잡았습니다. 김동준 교수님 커리대로 믿고 따라가면서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싶은 부분은 이근상 교수님, 백소나 교수님 수업도 함께 들었어요. 프리패스다보니 다른 교수님 수강이 가능해서 여러 교수님의 설명을 듣다보면 이해가 잘 되서 좋았습니다. 문풀 시즌에는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업고보고자 김동준 교수님의 객관식 문제집+이근상 교수님 명작 문제집을 풀었고 이렇게 두개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그리고 시험 직전에 있었던 백소나교수님 119특강, 이근상교수님 백백백도 너무 좋았어요. 핵심 파트 중 부족한 부분이 어딘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응급처치학개론 - 김태윤 교수님 강의를 그냥 다 보려고 노력했고 문제도 시중에 나오는 문제집은 싹 다 구매해서 봤어요.

면접 준비 과정
면접 비중이 25%로 상승되었기에 미리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해서 필기 끝나자마자 체력학원가서 면접 스터디를 구했습니다. 열심히 할 사람들만 위주로해서 구했고 2022 김동준 면접강의를 들으면서 방향을 잡았습니다. 집단면접이 발표면접으로 바꼈는데 주제는 결국 비슷할 것 같아서 교수님 전년도 교재를 구매해서 각자 발표해보는 방식으로 했고, 체력 전에는 자기소개와 각종 경험정리 위주로 했습니다. 그리고 체력 후에는 김동준 교수님 강의가 개강해서 그걸 들으면서 공부했고, 두괄식 말하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두괄식 말하기를 평소에도 하는 등 면접준비는 약 2개월정도 했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채용인원이 극히 적은 광역시에 지원할거라서 불안했지만 김동준 교수님의 소신지원해라는 말을 믿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합격했습니다. 중간중간 멘탈이 터지거나 공부하기 싫을때마다 교수님의 쓴소리를 다시 한번 찾아보면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평소 별명이 종이인형일 정도로 체력이 약한 편이라 체력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는데, 체력은 꼭 미리 준비하셔야해요. 저는 8월부터 체력학원을 다니고 부족한 부분은 헬스장에서 근력운동을 하는 등 하루에 약 3시간씩 운동을 했습니다. 그 결과 체력 60점을 취득할 수 있었어요. 체력 약하신 분들도 하면 무조건 되니까 열심히 하면 가능합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가장 중요한건 몇명을 뽑던 그건 내 자리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하는 것 같습니다. 멘탈이 터진다면 소방관련 영상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았어요. 그리고 저는 원래 계획을 세우지 않는 편인데 공부는 어느정도 대략적인 계획을 세우고 하는게 확실히 좋은 것 같습니다. 대략적이더라도 문풀 2시간(120문제 이상 풀고 오답하기), 기본서 시간(1권 위험물, 시설파트 정독) 이런식으로 머릿속으로 그리고 공부했습니다. 24년 준비하시는 분들은 체력을 꼭 미리미리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주위에 필기 합격해야 체력도 본다고 체력 등한시하던 친구들은 최불하고 많이 후회하더라고요. 체력과 필기 밸런스를 잘 맞춰서 공부하는게 중요합니다!

합격수기에서 언급한 바로 그 강좌!
지금 무료로 보시겠습니까?

오늘 하루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