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아침 9시까지는 자리에 무조건 앉아서 공부를 하려고 했습니다. 처음에 앉아서 간단히 플래너를 작성한 후 공부를 시작했고 12시정도까지 하고 점심을 먹으면서 간단히 외울것들을 봤습니다. 그후 양치만하고 바로 공부를 시작하고 낮잠을 자고 저녁6시까지 공부를 하고 또 간단히 외울것들을 봤습니다. 작년 8월부터 일주일에 3번정도 체학을 다니면서 체력도 같이 병행했습니다. 이제 소방시험의 당락은 누가 더 공부와 운동을 같이 잘 병행하느냐에 따라 달린 것 같습니다. 필기가50퍼 체력이25퍼로 바뀌었던 첫 해였기에 체력에서도 잘 받고자 공부와 운동을 항상 같이 병행했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우선 행정법은 써니의 커리를 탔습니다. 행정법이 초반에 뭔소리를 하는지 하나도 몰랐기때문에 써니쌤께서 칠판에 적는 판례의 사례같은것을 책에 같이 적으면서 복습할때는 혼자서 이해하면서 할 수 있었습니다. 행정법은 기본서에서 배경지식만 쌓은다음에 기출을 회독이 가장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이제 3과목으로 줄은 시점에 행정법에서 난도를 높여 어렵게 내는 경향이었기에 최신판례특강은 필수로 들어야하고 다른 특강도 같이 잘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방학개론은 처음 연소파트가 가장 햇갈리고 어렵다고 생각하고 특히 계산문제는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것들은 단순암기로 할 수 있지만 연소파트는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계산문제에 대한 감을 잃지않기위해 거의 매일 한번씩은 문제를 혼자 풀었던거 같습니다.
법규는 무조건 회독이 답입니다. 처음에는 기본서를 회독하고 기출을 나가면서 틀린부분을 기본서에 따로 체크해둬서 문제풀이와 기본서 회독을 같이 병행한 후에 막바지에 단권화를 통하여 잘 안외워진부분들을 집중해서 외웠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면접은 제가있는 지역에 면접학원을 통하여 준비하였습니다. 학원에서 모의면접과 면접에 대한 기본을 배우고 스터디에서 같이 묻고 답하기를 하고 면접도 필기라고 생각하고 집에서 혼자 소방에관한 여러가지 이슈를 찾아보고 소나쌤이나 동준쌤카페에 올라온 면접대비내용들을 보면서 필기와 같이 준비했습니다. 또한 면접비중도 25퍼센트로 올라간 지금 충분히 배수권에서는 뒤집힐 수 있고 결과가 나왔을때 그런 사례들도 많이 나왔기때문에 이제는 면접까지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는것이 합격을 할 수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면접트렌드가 전공관련한 것들을 많이 물어보면서 저절로 압박이 되기때문에 실제사례에서 소방의 일처리과정을 잘 알아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것은 슬럼프입니다. 이제는 체력비중이 올라갔기때문에 필기만 잘 보는것이아니라 체력도 잘봐야합니다. 어느정도 운동베이스가 있던저도 소방체력을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고 쉽게오늘 종목들도 아니기때문에 필기공부를 함과 동시에 체력종목도 스스로 공부를 해야합니다. 그과정에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지치기때문에 슬럼프를 겪은 경험도 있었지만 하루에 5시간만 아니면 그냥 독서실에만 앉아있자라는 생각으로 다시 마음을 다잡고 노력했고 슬럼프를 이겨낸 뒤에는 습관이 되어서 덜힘들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소방준비는 절대 만만하게 봐서는 안됩니다. 공부와 운동 둘다 같이 하는게 쉽지 않을겁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감정에 솔직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수험생활에 있어 모든 감정에 솔직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귀찮고 공부하는도중에 휴대폰과 유튜브도 보고싶고 하는 생각이 들고 그럴때마다 자책감과 부모님께 죄스런 마음이 들어 저에게 채찍질을 많이 했습니다. 너무힘들고 지쳐서 아침에 샤워할때 울면서 했던 날도 많았고 독서실에서 공부하면서 혼자 울었던 기억도 많이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써니쌤의 유튜브영상에서 수험생에게 해주신 말씀이 있는 영상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렇게 눈물도 많이 흘려내고 짜증나고 포기하고싶을때마다 잠깐 밖에 나와 혼자 노래도 듣고 해서 잘이겨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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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