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 충북/공채/남 최종합격. 목표를 향해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조회수1522

카테고리: 2023합격,공채,소방(공채),#최종합격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등록답변 글자수

 

8:00-8:30 위험물규칙 / 특정소방대상물에 설치하여야하는 소방시설 / 개론-재난파트 회독 (번갈아가면서 봤습니다.) 8:30-12:30 행정법 -1h30m [강의] + 2h[기출풀이] + [모르는판례 발췌강의] 13:30-18:00 법규- 2h[원문회독] + 1h[문제풀이] + [틀린부분 발췌강의] 19:00- 23:00 개론 - 1h 30m [강의] + 1h30m [기본서회독] + [모르는 부분 다시 강의 듣기] 추가적으로 모의고사 기간때 전혀 다른 장소에서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행정법총론 모의고사를 모두 동시에 풀었고 시간을 맞추어서 풀었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소방학개론 개론은 이해를 중심으로 공부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재난,소방조직 파트를 제외하고 문구 그대로만 외우거나 하시면 되는 과목이 아닙니다. 어떻게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화재가 나는지 확실하게 숙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예를들면 연료지배형=연료가 부족하고 공기가 충분하다 => 통제된 가연물 어느 문구로 바꾸더라도 이해가 가능해야합니다. 소나쌤이 가르쳐주신 부분만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커리는 기본-심화-기출-합격노트-동형 수강했습니다. 양을 더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질문이 너무 많으면 강의에서 또 설명해주십니다. 그때 챙겨가세요! 시설관리사로 계시면서 쌓으신 실무경험과 가지고 계신 이론을 수강생에게 잘 풀어주는 느낌을 받았고, 소나쌤은 전혀 모르는게 없으시지만 수험생입장을 생각하셔서 양을 줄어주시는게 느껴졌습니다. - 소방관계법규 올해 저를 가장 괴롭게 한 과목입니다. 단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1시간이상씩 원문회독을하고 누가 '툭' 치면 기계적으로 나올정도로 공부했습니다.. "법규는 그냥 점수가 솔직한 과목입니다." 하지만 소나쌤이 도식화와 강의마다 비교를 해주시는것을 저는 빠짐없이 기록하여 암기하였고 결과적으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법규는 쉬는날 제외하고 단 하루도 거르지 않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커리는 기본-심화-기출-합격노트-동형 수강했습니다. 시험지 펴는순간, 소나쌤이 문제내신 줄 알았습니다. 소나쌤이 모의고사때 원문을 암기->응용 하는식의 문제를 자주 내셨었는데 시험지에서 예방규정 지문을 해석하는 문제를 보고 당황하지 않고 맞췄네요 ㅎㅎ 법규는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첫 번째로 암기를 하고 그리고 남들이 보지않을 것 같은 부분도 보세요! 그 부분이 저는 시험지에서 나왔습니다. 법규는 보다보면 자꾸 본인이 쉬운부분만 외우고 싶은 성향이 쉬운 과목입니다. 초반에는 조금 고생하더라도 나중에는 뚜렷해지기때문에 더이상 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시험 한달전부터 지하철에서 기화펜들고 위험물 시행규칙, 특정소방대상물 파트를 회독했습니다. 시험전날에는 4시간만에 6개법 모두 보고갔던 것 같습니다. 시험날 아침에는 과태료, 벌금, 날짜특강 자료를 모두 보고 들어갔습니다. -행정법총론 행정법은 판례를 기억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강의를 듣던 도중 어려울 것 같고, 나중에 기억하기 힘든 판례는 교재에 해당 강의번호와 시간을 기재해두면 나중에 봤을때 몰랐던 파트를 빠르게 되돌아가서 들을 수 있는것이 팁 입니다!! 행정법은 처음에는 용어가 어렵게 느껴지고 이해하기 어려운 과목입니다. 하지만 써니쌤은 모든 판례에대해 숙지를 하고계시고 정말 설명을 잘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오답노트 강의를 꼭 수강하시길 바랍니다. 오답노트 강의는 100강이 넘는 대용량의 강의를 빠르게 압축하여 정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과목입니다. 커리는 기본+심화-오답노트-기출-핵심집약-동형 수강했습니다. 써니쌤 덕분에 재미있게 행정법을 해서 좋았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면접은 내가 왜 소방관이 되어야 하는지, 평소에 내가 공직자와 맞는 삶을 살아왔는지 그에맞는 경험을 수험기간때 미리미리 생각해뒀던것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추가적으로 저는 소방방재신문을 매일 읽으며 최근 소방이슈가 뭔지 소방에서 큰 변화를 줬던 사례들을 기억하려고 했습니다. 소방방재신문에서 다뤘던 주제가 전기차화재였는데 전기차화재가 발표면접 주제에서 출제가 됐습니다. 추가적으로 경험형 질문위주로 면접이 진행됐었습니다. 경험이 없으시다면 알바,군대,대학생활도 괜찮습니다. 큰 틀을 생각하시고 그동안 있었던 경험을 잘 정리하면 됩니다. 올해 면접 변별력 정말 컸습니다. 본인이 살아왔던 경험을 잘 녹여내서 준비한다면 크게 문제없는 것 같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진인사대천명" 이라는 말이 저에게는 참 와닿았어요 저는 인생에서 무언가를 목표를 두고 이렇게 열심히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스스로를 끊임없이 다그쳤던 것 같습니다. 저는 공부를 할 때 스스로를 괴롭히면서 공부를 하는 편이었습니다.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아는 것도 자만하지않고 또 보고 또 봤습니다. 대충 넘어가는 것이 아닌 원리와 이해를 확실히 하고 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식으로 공부를 하다보니 시험장에서 내가 확실하게 아는것과 모르는것을 구분 할 수 있었고 어려운문제도 당황하지않고 풀 수 있는 실력이 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 과정들이 제가 후회없이 수험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후회없이 정말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하면 합격하는 것 같습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저는 다른사람과 다르게 타이머를 썼습니다. 저에게는 순공시간은 단순히 눈에보이는 숫자라고 생각했습니다. 타이머에 찍혀있는 숫자는 그냥 자기위안을 위한 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순공시간을 재지않고 기출은 1시간동안 풀겠다. 회독을 1시간 30분동안 하겠다. 이렇게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이 다 지나면 다음진도로 넘어가는 식으로 했습니다. 과목당 3h/3h/3h로 매일 공부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니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고 쉬운부분은 빠르게, 어려운부분은 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저는 순공시간을 체크하는것이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부의 절대적인 시간은 필요합니다. 하루 정해진 분량을 하고 그 분량을 충분히 복습하고 난 후, 추가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공부했습니다. 아침 8시에 앉아서 밤 11시에 집에갔습니다. 모의고사 기간에는 11시에 끝나고 전혀 다른 장소인 스터디카페에 가서 개론, 법규, 행정법 모의고사를 한번에 75분동안 푸는 연습을 하고 집에왔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