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3일 중 하루 24시간 근무를 하기 때문에 1근무 2휴일 3휴일로 구분
1근무: 일하는 시간에는 바빠 틈이 없었기 때문에 식사시간, 잠시 휴식시간 활용하여
행정법 어플, 그 외 3과목 중 전날 공부하면서 헷갈렸던 부분 사진찍어 핸드폰으로 보면서 암기

2휴일: 퇴근 후 점심 전까지 잠을 자고 점심 식사 후 행정법 공부
저녁 식사 후 2시간씩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공부

3휴일: 오전에 전날 밀린 공부 or 부족한 부분 복습
점심에 행정법 공부 저녁에 소방학/소방법 공부

3일 중 하루는 통으로 공부를 못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공부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판단하여 이 패턴으로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한 휴일 없이 반복하였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1. 소방학개론 및 소방관계법규: 김동준 - 기본서가 워낙 분량도 많고 가독성이 좋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수강생들 졸리지않게 재밌게 강의해주시고 개인적으로 설명해주실 때 몰입이 잘 되었습니다. 19년도에 선택해 좋은 결과를 한번 봤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믿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독성이 좋은 기본서와 좋은 강의를 바탕으로 1회독을 마치고 기출, 객관식, 디딤돌 3단계의 문풀단계를 기본서 회독과 독학으로 병행하면서 모르거나 해설이 부실한 부분만 강의로 찾아 공부하였습니다. 총 기본서 5회독, 문풀2~3회독, 그 외 특강/모의고사/동형 등 있는 건 다 공부하고 활용했습니다.

2. 행정법: 박준철(써니) - 행정법이 워낙 양이 방대하고 기본서를 받았을 때 엄청난 양에 겁을 먹었으나 처음 강의를 들으면서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누구나 문제를 풀 수 있게 강의를 해주셔서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기본서 강의 및 오답노트 강의를 끝까지 듣고 이후 기본서/오답노트 병행하며 회독 및 문풀 독학하였고 특강도 들었습니다.

3과목 모두 커리큘럼에 있는 모든 과제 및 추가해주시는 자료들 다 다운받고 출력해 공부했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필기, 실기가 끝나도 안심이 되지 않았던 것이 제가 응시한 지역이 너무 치열했습니다. 면접 비중도 25%로 늘어난 해여서 더욱 안심이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면접을 경험했던 것을 떠올리고 면접학원을 등록하여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면접학원에서 면접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와 주의점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학원에서 스터디도 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스터디원들과 면접강의 이후 스터디를 하며 준비했습니다. 이 외에도 따로 카페에서 스터디를 구해 총 2개의 스터디를 시간이 날 때마다 하고 그 외 시간에는 면접에 나올만한 이슈, 기출 등 찾을 수 있는 자료들은 다 찾고 공부하며 준비했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아무래도 남들보다 절대적인 공부시간이 부족한 것이 제일 어려웠던 점이었습니다.
3일에 하루 24시간 근무를 했기 때문에 남들보다 1/3.. 거기에 24시간 근무여서 다음 날 오전~오후 일부까지는 휴식을 취하느라 남들보다 거의 총1/2 공부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로인해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쫓기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마인드 컨트롤이 제일 이번 합격에 주요했던 점인 것 같습니다.
또 아무리 몸이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계획한 일은 최대한 다 하려고 노력했고 끈기있게 휴일없이 공부한 것이 또 다른 주요했던 점이라 생각합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22년도에 지금보다 더 늦게 시작하여 촉박한 시간에 암기가 제대로 되지않아 기본서만 주로 보고 기출 등 문풀을 많이 못한 것이 최종불합격한 이유라 생각했습니다.
이를 발판삼아 기본서는 당연히 계속 회독하되 문풀을 놓치지 않으려 했습니다.
소방은 21년~ 이후부터 문제 난이도나 출제유형이 급속도로 변화한다는 것을 캐치하고
기출은 가볍게 회독하며 이후 강사님들이 직접 만드신 문제(객관식 등 동형 포함)를 많이 풀고 오답노트를 정리하며 문풀부분에 비중을 전년도에 비해 늘린 것이 저의 이번 23년도 시험을 합껴으로 이끈 키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합격수기에서 언급한 바로 그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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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