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드디어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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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처음에 소방 공무원을 준비 하였을 땐 과목이 3과목이라서 아침에 일어나서 독서실이 9시 정도에 오픈 할때쯤 도착하여 오전에는 영어과목 위주로 공부하였으며 점심을 먹고 난 이후부턴 국어과목위주 저녁먹고 난 이후엔 소방학개론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렇게 공부한 이후 첫 시험에서 1과목 차이로 필기에서 떨어진 이후 보름정도 방황하다가 다시 준비하겠다고 다짐하며 독서실 총무일을 구하게 되어서 독서실 총무 업무를 하면서 다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독서실 총무로 일할 땐 오전에는 집에서 쉬었으며 오후에 점심을 먹고 난 이후 14시에서 15시경 독서실로 도착하여 공부하기 시작하였고 독서실 총무일이 없는 경우에도 매일 독서실로 가서 패턴을 똑같이 하였습니다.
두번째 시험을 준비 할땐 과목이 개편되어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었고 개편된 과목이 나름 준비되어있는 과목이라 처음 시험볼때 보단 공부시간은 줄었습니다.
비록 널널하게 공부하긴 했지만 순공시간을 매일 4시간으로 고정하였고 하루도 빼먹지 않고 매일매일 공부하였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처음에 독서실에 도착하면 우선 인강부터 틀어놓고 공부시작하였습니다. 인강을 다 들어서 들을게 없을 경우엔 제가 이해되지않는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을 다시 회독하면서 이해하면서 공부하였고 인강을 다 들었으면 다시 책을 보면서 다시 회독하면서 다회독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저는 소방학개론 공부를 할 때 백소나 교수님 커리를 타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하였고 특히나 백소나 교수님이 나눠주시던 한판정리 노트가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날 공부했던 부분을 한눈에 정리해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땐 기화펜으로 한판정리 부분을 제가 생각나는 부분을 적어가면서 공부하다 보니 저절로 머리속에 남게 되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제풀이 기간에는 백소나 교수님 뿐만 아니라 김동준 교수님과 이근상 교수님의 문제풀이도 같이 풀면서 다양한 문제들을 접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특히 김동준 교수님의 문제부분이 많이 어렵고 생소한 부분들이 많았지만 그 부분을 처음에는 욕하면서 풀어도 나중에는 이런 부분이 문제로 나올수 있다고 생각되고 제가 생각하기에 중요하지 않은 부분까지 접하게 되면서 더욱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응급처치학개론 같은 경우에 처음 나오는 과목이다 보니 생소하여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지 고민되었습니다. 타학원같은 경우에도 너무 오랜기간동안 강의 개설이 되지 않았고 조바심이 생겨서 제일 먼저 개설된 김태윤 교수님의 커리를 믿고 따라갔습니다.
김태윤 교수님의 강의가 생소하고 낯설어서 처음에는 믿고 따라가야 하는게 맞나 싶을 정도였지만 이왕 처음으로 믿고 간 교수님을 의지하면서 김태윤 교수님의 커리를 따라가면서 공부하였습니다. 김태윤 교수님은 저희가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면 칼같이 바로 답장해주셨으며 이론 강의 부분에도 도중에 깜짝 퀴즈를 많이 내주시면서 많은 문제들을 접하면서 응급처치학 공부를 하였고 그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제풀이 같은 경우에는 많은 문제들을 접하게 되면서 합격하게 되는 길이 됬던것 같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면접의 비중이 올라가다보니 처음에는 학원을 가야하나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학원비용도 만만치 않고 굳이 면접준비하는데 학원을 가야하는 마음에 결국은 학원은 가지 않게 되었고 인강으로 면접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면접 인강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말은 김동준 교수님께서 자기 성찰을 하면서 '왜 내가 소방공무원이 될 것 인가?'라는 말을 하면서 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최대한 생각하면서 면접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가 소방공무원이 되야 하는 이유를 하나씩 찾게 되었고 자기소개서도 써보면서 면접준비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장에서 면접관들이 물어본 질문들은 많은 인성 질문들을 하였고 제가 예상 질문들로 생각했던 것들을 많이 질문해주셔서 면접에서 큰 실수를 하지 않아 면접을 크게 실수하지 않고 끝냈던것 같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첫 시험을 본 이후 결과가 나왔을때 많이 아쉽고 한문제만 맞았으면 이런 결과가 없을거란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준비하자고 마음 먹고 독서실 총무일을 구하면서 자격증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자격증 시험인 한국사랑 지텔프 시험을 각각 한번씩 떨어졌을때 많이 힘들었습니다. 공무원 첫 시험이 떨어질때보다 더 많은 슬럼프가 찾아왔고 계속된 탈락에 소방 공무원은 나에게 맞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중 주변 친구들과 술한잔 하면서 상황을 이야기 하다가 주변에서 많이 위로해주면서 조금씩 다시 공무원 준비를 해야겠다고 다짐을 먹고 가족들이 많이 힘내라고 응원해줘서 다시 마음 먹고 수험공부를 시작하면서 극복해 간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극복한 방법은 부모님이 제가 실패해도 낙담하거나 질타를 한 것이 아닌 끝까지 믿고 응원해준 것이 제가 수험 생활중에 어려운 부분을 헤쳐 나간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공부하는 것은 제일 어려운 부분입니다. 저도 나름 오랜기간동안 수험생활을 하였지만 제가 합격 할 수 있는 전략은 매일매일 공부하는 것입니다. 수험기간동안 쉬고 싶거나 놀고 싶을 때도 있을수 있습니다. 그때는 아무 생각없이 놀고 스트레스를 푸는것이 방법입니다. 그러나 놀기 전에도 항상 4시간은 공부를 하고 놀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수험 기간동안에 너무 처음에 힘을 주는 것도 어려운 방법 같습니다. 처음부터 불타면 나중에 시험 직전이 되기 전(12월~2월쯤)에 번아웃이 되어 공부해야 할 기간에 오히려 고삐를 풀고 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에겐 좋지 못한 방법이긴 하나 저는 공부를 처음 시작하면 너무 처음부터 열공모드로 하는 것이 아닌 순차적으로 공부를 늘려나가는 방법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험기간동안에 놀더라도 매일 2~4시간은 공부를 하고 노는 것이 합격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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