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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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2합격,공채,소방(공채)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수험생분들은 과목 가리지 말고 세과목 무조건 같이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과목의 개수도 적어졌지만 난이도는 더 올라갈 것이기에 어떤 과목도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사람들 말 듣지 말고 꾸준히 최선을 다하다보면 꼭 합격할겁니다!
또한 체력..정말 미리미리 하시고 여자 만점 흔하다고 하는데 이번년도는 55점정도가 가장 많았던 것 같습니다. 체력 비중이 커지니까 한 종목만 포기하고 나머지 만점 받아야지 이생각 하면 무조건 차이 많이 벌어집니다. 면접도 변별력이 있었습니다. 15%가 아닌 25%이므로 무조건 면접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지 준비 열심히 하십쇼!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교수님별로 상이했지만 저는 강의를 수강할 때 배속을 활용했습니다!
또한 모의고사도 모두 신청하여 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강의는 노트북으로 듣고 자료는 프린트로 인쇄해서 공부하였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개론 – 김동준 T + a
시험을 정말 못봤기 때문에 딱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시험장 가서도 개론빼고 나머지 고득점 받자 생각했습니다.
다른 수험생의 말만 듣고 늦게 시작해도 된다는 말에 어리석게도 8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정말정말 난이도 있는 과목이었고 특히 저는 문과였기 때문에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정말 많이 풀었고 타 인강 사이트 모의고사도 풀었습니다. 하지만 시험을 치룬 지금도 개론은 기본서를 회독하는 방법과 문제를 많이 푸는 방법 중 어느 방법이 고득점을 받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번년도 시험도 매우 어려웠기에 모든 수험생분들은 개론을 많이 하십쇼!!
처음에는 기본서로 시작을 하였고 시설파트..진짜 어려웠습니다. 심지어 이번 시험에는 시설파트에서 많이 나올 것 같다는 소문을 들었어서 진짜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재난파트도 정말...어려웠습니다. 양도 많을 뿐만 아니라 뭔 이야기인지 이해가 안됐습니다. 이후에 기출 문제집 600제를 풀었지만 이전 문제들은 정말 간단하고 쉬웠는데 점점 가면 갈수록 문제도 어려워지고 선지 길이도 길어져서 이번년도는 얼마나 어려울까 생각하며 좌절을 많이 했습니다. 기출을 풀면서도 뭘 푸는지 멍했고, 풀었다고 해서 내가 다 알고 풀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기출은 3~4회독 정도 했고 객관식 문제집을 구매해서 풀다가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 다 못풀고 시험 쳤습니다..
동프를 하는데 시작은 좋았습니다. 이렇게 시험에 나온다고? 계산 빼면 꽤 할만하네 했지만 뒤로 갈수록 문제지에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정말 어려웠습니다. 매회를 풀수록 자신감이 없어지고 나는 이것도 모르나 생각했습니다.
기본서만 회독하다가 뒤늦게 합격노트로 갈아탄 후에 2회독했습니다. 간결하고 좋았지만 어떤 부분은 너무 간결해서 기본서를 찾아봤습니다.
시험 전에는 동준 T 동형모의고사(12회)를 풀었는데 역대급으로 어려웠습니다. 말장난도 정말 심했는데 개론에 자신도 없고 너무 어려워서 내가 모르는건지 문제가 어려운건지 구별도 못했습니다. 시험도 어렵게 나왔지만 저도 모르는게 많았습니다 ㅠㅠ

법규 – 김동준 T
처음에 가장 싫어했던 과목이었습니다. 모든게 암기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점점 갈수록 무한회독이 답이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있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특히 벌금...정말 다 외웠는데 과태료가 나와서 심화강의 들을 때 설마 나오겠어 했던 부분이 나와서 후회 많이 했습니다.
처음은 당연히 기본서로 시작하였고 1법부터 멘붕이 왔습니다. 법규는 다른 과목과 다르게 8월부터 시작하여서 다른 수험생들이 1,3법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정말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2법은 정말...할말하않이었지만 꾸역꾸역 했습니다. 4법 시행규칙은 정말 책을 찢어버리고 싶었습니다. 기본서로 2회독 정도 한 뒤에 기출문제집 500제를 풀었고 날개문제에서 봤던 문제들이라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또한 동준 T의 두문자는 정말 답을 10초만에 골라낼 수 있었습니다. 기출은 3회독 하였고 더 많은 문제를 접하고 싶어 객관식 문제집을 샀다가 다 못풀고 시험봤습니다...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법규는 확실히 문제를 푸는 것 보다 기본서를 무한회독 하는 것이 고득점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후에 심화강의도 수강했는데 설마 시험에 나오겠어 하면서 대강으로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법규는 진짜 어디서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꼭 다 보십쇼!!
동프도 빠짐없이 하였는데 정말 이렇게 시험에 나온다면 나는 시험을 망치겠구나 생각하면서 매회 풀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에 개론이랑 돌아가면서 하나씩 푸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자신을 무한으로 되돌아 봤습니다..
시험 전에는 동형모의고사(12회)와 타 인강 사이트 모의고사를 풀면서 기본서를 회독했습니다. 해도해도 계속 새로운 것이 나오고 놓친 부분이 너무 많아서 멘붕이 왔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행정법 – 박준철(써니) T
행정법은 정말 현실적으로 가장 접하기 어렵기 때문에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효자과목이 된다는 이야기만 믿고 공부했습니다! 저는 모의고사를 풀 때 점수를 잘 받았었기 때문에 무조건 100점이다 생각했었는데 정말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이번년도는 무난했다고 다들 그랬는데 저는 풀 때부터 헷갈리는 문제도 굉장히 많았고 시간부족으로 검토도 못하고 그냥 제출했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기본서로 시작했습니다. 정말 많은 양과 다른 과목과 비교할 수 없는 책의 두께로 겁을 먹었습니다. 당연히 처음에는 뭔 소리인지 몰랐습니다. 용어도 생소하고 복습할 양도 많고 날개문제로 과연 괜찮을까 라는 의심을 품으며 공부했습니다. 1회독을 한 뒤에 오답노트 강의를 들었습니다. 또한 강의를 듣고 복습도 병행했습니다.
이후에 소방 기출문제집을 수강했습니다. 처음에 몰라도 그냥 풀었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번호는 해설에 체크를 따로 해두었습니다. 행정법의 꽃은 기출이다 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기출을 정말 열심히 회독했고 총 7회독하고 나중에는 체크 되어있는 부분만 회독하고 그 이후에 정확히 아는 선지를 하나씩 지우면서 나머지만 회독했습니다.
오답노트 모의고사는 3회독정도 하였고 점수도 무난히 8, 9, 10 받았습니다. 시간은 5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후에 단원별 모의고사를 풀었고 전설의 3회만 75점, 나머지는 90~100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몰라도 소거법으로 풀 수 있었기 때문에 선지 하나하나 3회독정도 하였습니다. 문제도 길었지만 정말 OX문제가 풀기 귀찮았습니다...
시험 1~2주 전에는 소방 실전동형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풀었고 90~100정도 나왔고, 또한 2회독 했습니다.


한국사 – 문동균 T + a
저는 정말 매국노라고 할 정도로 아예 노베이스였습니다. 구석기 신석기만 알고 있는 정도였습니다. 그마저도 깊게 들어가면 틀리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기초부터 시작하였고 처음에는 뭔 말인지 사실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소방 ALL IN ONE은 강의를 들으면서 1회독 하였고 그 이후에는 판서노트를 활용해 공부를 하였습니다. 판서노트도 강의를 2번정도 수강했습니다. 이후에 기출문제집이나 모의고사를 풀면서 틀린 문제나 헷갈리는 문제만 계속 체크하였습니다. 시험 전까지 판서노트는 총 5회독 + a를 했습니다. 판서노트를 부분적으로 쪼개서 회독을 하였는데 전날에 회독한 부분을 다음날에 소방 ALL IN ONE 복습 모의고사로 복습했습니다. 복습모고는 총 2회독 했습니다.
1/2 특강, 1/4 특강은 21년도 강의 1번 수강하였고, 22년도 강의도 1번 수강하였습니다.
확실히 혼자서 공부할 때는 모든 부분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회독하느라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빨리 진도를 뺄 수 있었습니다.
기출문제집은 총 2회독 하였습니다.
저는 2달동안 하루에 모의고사를 2개씩 풀었습니다. 그 정도로 거의 모든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문쌤의 TOP 100, 최종병기 파이널, 하프 모의고사, 21, 22 모의고사 등을 풀었고
20, 21, 22 타 교수님 소방 모의고사 + 일행직 모의고사, 22 한지우 소방 하트모의고사 등을 풀었습니다. 시험 2주전에는 이사끝으로 사료 마무리를 하였고 마찬가지로 판서노트를 계속 회독했습니다.
처음에는 가장 양도 많고, 모든 부분을 암기해야하기 때문에 부담감도 컸던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시험때는 가장 효자과목이 되었습니다.

영어 – 김수환 T
22년도를 끝으로 영어가 대체되기 때문에 노베이스 분들도 맘 편히 시험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파이팅 하십쇼!
영어는 가장 자신있던 과목이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공부했던 베이스가 있었고 21년도에 시험장에서 풀었을 때 95점이라는 점수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과목보다는 소홀히 했던 것 같습니다. 22년도에 시간부족과 ‘이번년도에는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시험을 쳤기 때문에 고득점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영어를 안한지 2년이 넘었기 때문에 기초부터 하자 라는 마인드로 START UP, ALL IN ONE부터 강의를 들으며 시작했습니다. CODE영문법 책도 마찬가지로 강의를 듣고 2회독 정도 했습니다. 모든 문제를 기화펜 또는 답안 메모지에 적으며 공부했습니다. 오답노트도 만들었긴 했는데 복습은 소홀히 했습니다.......
단어는 김소영을 사용했고 처음에는 하루에 1DAY씩, 2회독째에는 3DAY씩, 3회독부터는 5DAY씩 했고 총 5회독 정도 했습니다. 이후에 체크되어 있는 것만 부분회독 진행했습니다.
또한 암기고래라는 어플을 사용하여 자기 전에 들으면서 잤습니다.
8분컷 1회독 때에는 하루에 1개 풀었고, 2회독 때부터 하루에 2-3개 풀었습니다. 1~80회까지는 5회독을 하였고 81~120회까지는 2회독을 하고 시험을 쳤습니다. 정확히 아는 것은 강의를 듣지 않았고, 모르겠거나 헷갈리는 것만 부분 강의를 들었습니다.
시험 직전(시험 2주전)에는 동형모의고사와 적중의 순간을 이용했습니다. 동형모의고사는 25~30분을 재고 실제 시험처럼 풀었습니다. 점수는 처참할 때도 있었고 잘 나올 때도 있었지만 100점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적중의 순간은 3회독정도 하고 시험을 쳤습니다!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직렬 : 소방공채(여)
수험기간 :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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