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시험 2번, 실제수험기간 1년동안의 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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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2합격,공채,소방(공채)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이번 정부가 공무원을 적게 뽑는다는 지침을 내놓았는데 특히 제가 응시한 소방직 공채는 더욱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 수험생 여러분들께는 이제 3과목만 응시하고 나머지 영어와 한국사는 검정제로 대체되었으니, 그 시간을 오히려 체력증진에 힘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체력이 올해까지는 15% 였는데 내년에는 25%로 엄청나게 상승했습니다. 실제로 저는 2021년 시험때 필기합격 후 실기를 소홀히 한 나머지 체력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올해까지는 환산을 하면 공채기준으로 필기1문제(5점)이 실기1점이였으나, 내년부터는 환산을 해버리면 필기1문제와 실기1점이 거의 비슷한 수치로 떨어집니다. 아직까지 3과목 60문제인지 혹은 75문제인지 100문제인지 수험생 입장에서 엄청난 혼돈을 겪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올해 소방학개론을 보시면 알겠지만 문제가 21년부터 결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소방학개론을 너무 암기형식으로만 공부하려고 하지마시고, 이해가 가장중요한 과목인 것 같습니다 이해를 바탕으로 조금씩 암기할 부분만 본인이 암기하다보면 소방학개론은 다 같이 어려운 과목이니 평균 이상을 맞추지 않을까 생각이 들며 , 제 기준 가장 힘들었던 과목은 소방법규 입니다 저는 4법이였을때 공부를해서 어느정도 틀이 있었으나 초시생들은 상관이 없겠지만 다시 도전하시는 재시생 여러분들은 또 법규가 조금의 수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공부를 할 때 하루는 소방1,2법을 다음날은 소방3,4 법을 하루에 한번씩 정독을 했었습니다. 물론 저 같이 공부하시면 법규라는 과목의 특성상 휘발성이 강한데 저는 휘발성이 강해져 머릿속에서 사라지는것이 싫어서 이렇게 공부했으나, 저는 하나라도 안 놓치려고 어느정도 무식하게 공부를 한 것 같습니다. 교수님들이 강조하시고 중요하신 부분을 좀 더 강조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엽적인것 까지 공부하다보니까 기본기가 사라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법은 꼭 두문자 암기법을 선택해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행정법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판례와 박준철 교수님의 강의를 듣다보면 나도모르게 교수님의 말을 따라하고있는 것을 볼 수 있을것 입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박준철 교수님만 믿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저는 소방단기 사이트에서 가장 활용성이 높다고 생각한 부분은 다른 수강생도 동의하시겠지만 모의고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모의고사에서 적중률이 좋은것은 수험생도 교수님들도 강점으로 뽑고있지만 저는 적중률이 아닌, 실제 모의고사처럼 100분안에 100문제를 풀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문제의 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저는 실제시험장 처럼 다소 시끄러운 스터디카페나 아니면 1인용 독서실에서 100분을 재놓고 100문제를 무조건 풀었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 수강생중에서는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이라며 크게 연연하지 않더군요. 하지만 점수같은 것은 연연하지않고 더욱 더 실제 시험장에서 잘할 수 있도록 만들면 되지만 그 100분동안 100문제를 풀 수 있는 환경을 제 자신이 만드는 것은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초시인 2021년 실제 시험장에서는 비가 너무많이 와서 비 소리 때문에 다소 시끄러워서 저 같은 경우는 집중이 잘 안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번 변수가 있을 상황을 대비해서 시끄러운 공간에서도 모의고사를 진행해 왔기에 실제 고사장에서는 문제가 되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제가 모의고사에서 가져갈 수 있는 강점 중 하나는 어려운 문제를 보았을 때 대처능력입니다. 실제로 올해 2022년 소방학개론은 역대급으로 어려웠습니다 저 뿐만아닌 모든 수험생들이 어려워했으며 다른 과목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김동준 교수님께서는 다소 소방학개론 모의고사를 어렵게 내셨습니다(제 생각에는) 하지만 어려운 문제를 받아들이고 어려운 문제를 대처할 수 있는 능력도 모의고사에서 연습을 할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올해 2022년 실제 시험 고사장에서 난감한 소방학개론 문제20문제를 받아들였을 때 생각보다 정신줄을 단단히 잡고 어려우니까 영어에 시간을 더 써서 영어점수를 확실하게 확보한 뒤 남은 시간을 활용해 소방학개론을 풀었습니다 실제로 소방학개론에 연연하다가 영어를 찍은수험생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의고사를 쉽게보시지 마시고 실제 시험장이다 생각하시고1월부터 3월까지 있는 모의고사를 확실하게 활용하시면 실제 시험장에서도 100% 합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제가 점수를 잘 받은 과목부터 후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한국사입니다. 한국사는 제가 고등학교 시절에는 한국사가 필수 과목이아닌 선택과목이라서 한국사를 소홀히하고 실제로도 많이 졸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한국사라는 과목이 너무 방대하다고 생각해서 일단 한국사검정능력 시험을 먼저 공부했습니다 실제로 유튜브에서 최태성 선생님의 스토리텔링이 있는 한국사로 공부를 먼저 시작했으며 검정능력1급을 취득후에 문동균 교수님의 한국사를 들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한국사는 문동균 교수님이 생각보다 딱딱하게 스토리텔링없이 정말 수험생들을 위한 한국사 강의를 하시다 보니까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으나 저는 오히려 한국사가 너무 재미있고 검정능력에서는 가르침을 받을 수 없었던 것을 좀더 세세하게 가르침을 많아 한국사는 효자과목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검정제가 되어서 볼 수 없지만요!
다음으로 행정법 입니다. 행정법은 2022년 소방직 공채수험생들에겐 처음으로 마주했을 과목입니다. 저는 2021년에 국어라는 과목을 생각보다 수월하게 못했어서 오히려 국어보다는 다 같이 처음하는 행정법을 하는 것이 오히려 제 자신이 경쟁력이 있다고 자부했습니다 너무 자신감이 있었던 탓인지 처음에 행정법강의가 100강을 그냥 넘어가는 것을 보고 힘들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강의 하나 하나 들을 때 마다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박준철 교수님께서 엄청난 반복과 그리고 무엇보다 오타 하나없는 가독성좋은 기본서와 탁월한 기출문제 강의로 저를 한 단계 성장 시켜 주셨습니다 저는 실제시험에서 시간이 조금 부족했는데 행정법 기출회독을 20회독을 넘게 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5분만에 20문제를 다 풀었습니다 행정법 과목은 박준철 교수님 강의를 들고 100%이해를 안하더라도 나중에 가면 교수님처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써니쌤만 믿고 전진하시길 바랍니다.
그 다음으로는 영어입니다 공,경채 따질 것 없이 소방직 수험생들에게 가장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발목을 잡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그랬습니다 저는 수능3등급 베이스가 있었지만 수능을 친지 너무 오래됐던것인지 처음에는 영어도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김수환 교수님의 김소영 영단어를 보면서 하루에 Day2개씩 공부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진짜 영단어가 죽을만큼 하기 싫었습니다 지금도 영단어책 생각하니까 막막합니다 하지만 2021년부터 2022년 시험치는 그 전날까지 외우다 보니 무슨단어가 어디에 있는 지경까지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검정제로 바뀌어서 영어 진입장벽은 매우 낮아졌지만 저는 21년 22년 강의를 들으면서 김수환 교수님께 정말 많이 의존했습니다 다른 과목은 제가 노하우가 생기면 제 뜻대로 했지만 영어 과목만큼은 시험치르는 그 순간까지 김수환 교수님이 짜준 몇몇개의 커리를 제외하고는 다 따랐습니다.
다음으로는 소방법규 입니다 저는 소방법 매우 무식하게 그냥 책에 있는 모든 것을 외웠습니다 21년 22년 김동준 교수님 커리를 탔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외운다는 마음가짐으로 했던 탓에 저는 기본강의를 회독하고 그다음으로는 동형모의고사나 이근상 교수님 문제풀이로 갔습니다 너무 지엽적인 것은 버리시는 방법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21년에 법규가 어려웠던 탓인지 22년도 지엽적인 것을 공부하고 갔으나 올해 문제를 보니까 제 공부방식보다는 다른 분들의 공부 방식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방학개론입니다. 실제로 21년에 소방학개론을 매우 잘쳐서 너무 어깨가 올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점수를 더 잘 받고자 하는마음에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보니까 그냥 찍는 수준의 문제로 나와버려서 허탈했습니다 점수도 허탈했구요 이제 소방학 개론이야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하고 암기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 재시를 했다면 소방법규 공부 방식을 소방학개론처럼 했을 것 같습니다.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저는 소방직 9급 공채 시험을 치뤘으며 프리패스 구매 후 2020년 10월부터 김수환 교수님의 영단어로 소방직렬 시험공부 준비를 했습니다. 15년에 수능을 치고 그 뒤로 공부를 한 적이없어서 매우 난해했습니다. 우선 한국사는 검정능력부터 준비를 했습니다 오전은 영단어 공부/ 오후는 한국사 검정능력공부 그뒤로 검정능력제를 마치고 오전에 영단어와 국어기본서 강의를 들었으며 오후에는 문동균 교수님의 한국사 강의와 김동준 교수님의 소방학 개론을 들었습니다 한국사는 베이스가 좀 깔렸던 것인지 한국사를 빨리 끝낸뒤로 부터는 이제 문동균 교수님의 한정판으로 복습을 했습니다
2020년 10월부터 11월 까지 이렇게 공부하니까 강의듣는 시간 포함해서 7~8시간 공부량이 찍혔습니다 이제 한국사는 저 혼자 볼 정도의 수준으로 만들고 오전에는 영단어 국어강의 오후에는 김동준 교수님의 개론/법규 강의를 들었습니다 오히려 단순 암기식인 법규 과목이 오히려 습득이 잘 됐습니다 남는시간에 김수환 교수님의 기본서 강의를 들을려고 시도 했으나 영단어가 너무나 부족했던 탓인지 쉽지 않아서 중등수준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거 듣다보니까 어느새 12월이 였는데 어떻게 8분컷이라는 강의를 알게되어 다 좋다고 하니까 8분컷이라는 강의를 들었는데 무슨 소리인지 몰라 코드영문법 부터 했습니다 여기서 저는 교수님들의 커리가 괜히 짜여진게 아니구나 느꼈습니다 1월부터는 개론 법규 한국사는 혼자 봤습니다 강의를 안듣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3과목을 학습하고 복습하고 모의고사 오답노트도 했습니다. 나머지 오후시간에는 김수환 교수님의 코드 영문법과 8분컷 그리고 동형모의고사로 제 실력을 체크했으며 국어는 한권끝 마무리로 정리하였습니다 실제로 11시~12시쯤에 귀가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는 2021년 소방직 공채 필기합격을 하게되고 실기시험에서 소홀히 준비 한 탓에 실기시험을 과락을 맞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2021년 7월에 대형면허 9월에 컴활 1급을 취득하고 2021년 10월부터 다시 공부했습니다 한국사는 21년에 기본강의를 안들었고, 우선적으로 행정법에 시간을 거의다 쏟았습니다 21년 10월 오전에는 행정법 강의에 몰두하고 오후에는 한국사 법규 개론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오전에 집중해서 행정법강의를 실강생을 기준으로 맞추고 나서부터는 오전에는 소방학,법규,행정법 공부를하고 오후에는 한국사 영어 했습니다 재시때 부터는 순공시간에 너무 신경안쓰고 하루하루 제가 만족할 때 까지 공부했습니다 11시에 공부하러가서 집에 9시~10시정도에 돌아왔습니다 중간 쉬는시간 틈틈히 실기시험을 위해 헬스나 가볍게 러닝도 했습니다 올해 22년 1월부터는 모든 과목이 5회독이상 되어서 기본서로만 회독돌렸습니다 실제로 행정법은 기출회독 20회독했습니다. 법규 김동준 교수님 책으로 2권 나누어져 있는거 합쳐서 50회독 넘은것 같네요.
1월 부터는 순공시간 신경을 안써도 꼭 붙자는 생각으로 그냥 10시간 후딱 넘겼으며 체력학원도 다녀서 실기시험도 대비했습니다. 올해 모의고사 3회 응시한 것도 대부분 잘나와서 4월에 있는 실제시험도 엄청 잘 볼거라는 확신도 했지만 소방학개론이 발 목을 잡아 0.3배수 정도에 안착했고 실기시험장에서도 아쉽게 한과목 파울이 떠서 총 40점을 취득했습니다 취합결과보니까 대충 경남합격한 221명중에 50~60등 한 것 같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소방단기 수험생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순공시간 = 합격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 보다 빨리 합격하신 수강생 분들도 없진 않으니까요. 하지만 공부시간을 줄이되 집중하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 수록 합격률은 오른다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 별거아니라고 오픈북으로 응시하시면 더 더욱 안됩니다. 소방직 응시하시는 분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힘들겠지만 주변에 흔들리지마시고 오직 본인만 생각하시면서 수험기간에 몰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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