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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공채] 배수 밖에 있다고 불안해 하지 마십쇼.

공채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합격 2025 공채 응시과목 소방학개론,소방관계법규,행정법총론
총 수험기간 1년 6개월~2년 시험 응시 횟수 2회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평균 학습 시간 8~10시간
평균 회독수 9회 이상 평균 문제풀이 권수 3권
공부방법 인터넷강의 공부 장소 도서관/일반독서실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저는 점심 먹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과목별로 단원별 강의를 듣고 진도에 맞춰서 기출문제집을 풀고 예상문제집도 풀면서 틀린 문제와 헷갈렸던 문제, 몰랐던 선지들을 해설지를 보면서 이해하고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오답노트를 진행하고 부족한 개념은 기본서를 보면서 채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진행을 하면서 10시에 하루 마무리가 될 겁니다. 그 후 집에서 유연성을 진행하고 주 2회씩은 8km 6분 초반 페이스로 런닝을 진행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공부는 주 6일을 가져갔습니다. 하루는 쉬면서 자기 보고 싶었던 거,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해나가며 휴식을 취해주었씁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① 소방학개론 : 먼저 저는 재시여서 10월부터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우선 재시다 보니 기본 강의만 2배속으로 들었습니다. 그 후 개인적으로 기본서 회독을 진행했습니다. 회독을 하면서 기억이 안 나는 부분이나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은 다시 강의를 발췌해 가며 공부했습니다. 강의별 진도에 따라 먼저 기출문제집과 예상문제집을 풀어주었습니다. 그 후 틀린 문제들은 해설지을 보며 선지 전체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맞은 문제일지라도 이해가 되지 않은 선지가 있다면 똑같이 진행했습니다. 맞은 문제일지라도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문제 전체를 이해하기 위한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본서 회독은 소방시설을 기준으로 시설 전까지, 시설, 시설 이후 이렇게 3분할로 꾸준히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여러 타 문제집과 기출, 예상 문제집은 3번 이상은 풀어주었습니다. 시험 보기 1주 전부터는 기출문제집을 다시 풀고 부족했던 개념을 다시 잡아갔습니다.

② 소방관계법규 : 소방관계법규는 많은 시간 투자와 암기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정도 많이 되고 외워야 하는 것도 많이 있어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재시일지라도 보지 않는다면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처음은 법조문과 그 하위 법령을 외워 큰 틀을 먼저 외웠습니다. 그 후 점차 시행규칙과 시행령을 보면서 범위를 늘려가면서 외웠습니다. 소방관계법규는 기본법과 시설법, 화재예방법과 공사업법, 위험물안전관리법과 시행규칙 이렇게 3분할로 가져갔습니다. 문제풀이는 개론과 똑같이 진행했습니다.

③ 행정법 : 행정법은 정말 정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행정법도 소방학개론과 마찬가지로 기본강의만 듣고 문제 박치기를 했습니다. 판례에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문제를 많이 풀어 많은 판례를 경험하고 익힌다면 시험을 보는 데에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기출문제집을 풀면서 모든 선지의 해설을 보고 판례를 익혔습니다. 또한, 그 후 예상문제집과 타 문제집도 풀면서 문제풀이만 반복했습니다. 저는 행정법은 문제 박치기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풀다가 개념이 필요한 부분들은 기본서를 발췌해 가며 익혔습니다.
면접 준비과정 면접은 학원을 다녔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피치학원보다 필기학원에서 진행하는 면접학원을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면접은 소방에 관한 지식도 필요하기 때문에 말하는 법과 소방 관련 지식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면접스터디를 추천합니다. 저는 작년 고배수였지만 최불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면접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필기때처럼 학원가는 시간, 스터디하는 시간 제외하고 면접 답변을 준비하고 연습했습니다. 면접스터디를 하면서 압박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함을 유지하는 법을 기를 수 있습니다. 긴장하고 말은 버벅거릴 수 있을지라도 핀트를 캐치하고 답변만 잘한다면 문제없습니다.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수험생활 중 어려운 점은 내가 정말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일 것입니다. 나를 믿고 지원해주는 부모님, 또는 연인 등 지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지 하는 마음이 틈틈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BUTTER-FLY나 돌멩이 등 위로가 되는 노래들을 들으며 마음을 잡아주었습니다. 또한, 하루 마무리할 때도 런닝을 뛰면서 잡다한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가짐을 다 잡았습니다. 런닝을 뛴다면 왕오달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추가로, 오글거릴 수 있지만 제 휴대폰 배경화면은 부모님입니다. 배경화면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발표가 나고 좀 지나서 쓰다 보니 가물가물하고 두서없이 쓴 것 같습니다. 그래도 보고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정말 힘들 때가 많을 겁니다.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합격의 불확실성 때문에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럴 때일수록 합격증명서 종이 한 장을 부모님과 옆에서 응원해 주는 지인들에게 보여주는 상상을 하면서 버텼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생각을 하면서 버티세요. 그냥 버티면 좋은 날이 옵니다. 하지만, 도저히 힘들다면 그 날은 쉬셔도 됩니다. 저도 공부에 억압받지 않고 쉬면서 했습니다. 그렇다고 자주 쉬는 건 안됩니다... 미래의 후배 소방관분들 파이팅!!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배수 밖에 있다고 불안해 하지 마십쇼. 저도 배수 밖에서 들어온 사람으로서 증명할 수 있습니다. 환산순이다 이런 건 믿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