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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공채] 소방필기는 소방단기 그리고 써니, 백소나

공채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합격 2025 공채 응시과목 소방학개론,소방관계법규,행정법총론
총 수험기간 1년~1년 6개월 시험 응시 횟수 2회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평균 학습 시간 10~12시간
평균 회독수 7~8회 평균 문제풀이 권수 4권 이상
공부방법 인터넷강의 공부 장소 도서관/일반독서실,스터디 카페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기본강의가 열리는 7월부터 공부 시작했습니다. 7월~10월 평일 오전 8시~ 오후 6시까지 공부했으며 평균 순공은 6시간 이상이었습니다. 또한 토요일은 평일동안 밀린 강의나 진도가 있으면 보강으로 했으며, 일요일은 컨디션 관리를 위해 푹 쉬었습니다. 11월~12월 평일 오전 8시 ~ 오후 10시까지로 공부시간을 늘렸습니다. 토요일 오전 8시 ~ 오후 6시까지이고 일요일은 밀린 진도나 강의가 있을 때 보강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기간에도 역시 컨디션 관리를 위해 일주일에 하루는 쉬는 날을 만들었고, 이 쉬는 날을 위해 공부기간 동안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평일 순공시간은 8~10시간 목표로 잡았습니다. 1월~3월 월~토 평일 8시 ~ 오후 10시 일요일 평일 8시 ~ 오후 6시 막판 스퍼트해야하는 시기입니다. 공부하기 힘든 시기가 올때마다 12월까지는 쉬는 날 까지 잡아가며 편하게 했고, 3개월도 안남았으니 좀만 더 힘내보자며 다짐했습니다. 순공시간은 월 기준 1월 8시간 반 / 2월 9시간 반 / 3월 10시간 반씩 차차 늘려갔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소방학개론 : 소방과 관련없는 학과를 나와서 sp가 스프링클러인지 깨닫는데 3개월이 걸렸고, 오랫동안 공부를 놨던 사람인데 강의를 정말 유쾌하고 집중도 있게 이끌어주셨습니다. 따라서 모의고사때부터 80점대 이상을 유지해왔고, 이후 백소나 커리를 타면서 부족한 공백을 메꿀 수 있었습니다. 무조건 이해 위주로 하시고, 이해가 안된다면 체크해뒀다가 2회독 때 집중해서 다시보고, 그때도 이해가 안된다면 카페질문을 통해 확실하게 이해하세요. 소나쌤 질문 너무 친절하게 잘 받아주십니다.

소방관계법규: 소나쌤 커리로 갈아탄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큰틀에서부터 하나하나 잡아주고, 전체적인 흐름파악을 하는데 매우 도움을 줍니다. 1~100까지 배운다고 하면, 항상 1~100까지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시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알려주고, 다음 회독강의에선 좀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며 강의를 진행합니다. 따라서 중요한 부분은 10번이상 듣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며, 어느 부분이 지엽적인 내용인지 파악할 수 있게하고 내가 어느 부분을 배우고있는지 방향성을 잡아주셔서 너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행정법: 소방단기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행정법 강사를 검색하면 8할 이상이 써니쌤 커리를 타라고 얘기했었고, 그대로 따랐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토를 달지 않고, 강사님이 말하는대로, 진행하는 커리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처음 듣는 분이라면 이해 안되는부분도 많을겁니다. 하나하나 연연하지 마시고 진도를 따라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너무 이해를 잘 시켜줘서 복습을 안하고 넘어간 적이 많습니다. 나중에 후회하지마시고 복습은 필수입니다. 또한 수험생활을 하며 힘든 시기를 겪을때마다 어떻게 아시는지 응원을 해주십니다. 너무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면접 준비과정 대전 지역에 살고있어서, 대전에서 학원에 다녔습니다. 체학에서 친해진 인원들과 4명이서 스터디 및 스피치 수업을 등록했습니다. 면접에 너무 걱정이 많았고 작년부터 환산 +5점의 의문사에 대한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체력시험을 보기 전 얼리버드 면접 수업을 미리 신청하여 주 1회씩 다녔습니다. 필기 끝나고 너무 고생했으니 쉬고싶은 마음은 다 똑같습니다. 하지만 필기는 50%이고 체력과 면접의 합도 50%입니다. 또한 체력 시험을 준비하는 신체적인 한계는 모두 비슷합니다. 체력시험에 앞두어서 체력을 집중하는 것도 맞지만 면접을 준비할 시간도 충분합니다. 따라서 체력학원이나 개인운동하는 시간 외에는 남들보다 먼저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주 1회 수업과 이후에는 스터디원들과 수시로 만나 주 2~3회정도는 모의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이 당시엔 인성면접을 위주로 준비했고, 지원동기 및 소방관이 되고싶었던 이유와 지난 내 경험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력시험이 끝난 후에는 주 2회 스피치학원 수업, 주 2~3회 스터디원들과 모의면접을 진행했습니다. 학원수업 외에 스터디는 2곳을 돌렸으며, 다양한 사람들과 면접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무조건 참여를 추천드립니다. 이전부터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다른 길로 빠졌던 것 같습니다. 그럴때마다 새로운 사람과 모의면접을 하면서 중요한 부분을 다듬는데 집중했습니다.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사람을 못만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친구들과는 최대한 거리를 두었고, 명절이나 특별한 날 가족들 만나는 것도 멀리했습니다. 또한 수험기간동안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서 여자친구와 헤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멀리하는것이 처음엔 너무 힘들었으나, 그 시기에 써니쌤이 해주셨던 말이 생각납니다. '그것도 못버틸꺼면 언능 털고 떠나라.' 7~8월쯤에 정규커리 인강을 듣다가 해주신 말인데 너무 와닿았던 말이었습니다. 이전 직장을 잘 다니다가 때려치고 소방을 준비하기로 맘 먹었던 순간이 떠올랐고, 힘든 순간을 부정하는 것이 아닌 그 또한 받아들이면서 담담하게 리마인딩을 했습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1. 행정법은 써니쌤 커리를 그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또한 단권화를 핵심집약으로 하여, 인강과 모의고사 등을 통해 배운 것들을 모두 핵심집약에 정리했습니다. 단순하지만 이 두가지 방법이 행정법이라는 과목에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2. 법규는 소나쌤의 작은 커리 중 인아웃풋커리에 모든 내용을 단권화했습니다. 소나쌤이 강의를 하며 항상 단권화를 하라고 말씀해주십니다. 대부분 기본서 또는 압축노트에 하지만, 저는 인아웃풋자료가 가장 내용이 심플하고 양이 적어서 그 자료를 베이스대로 제가 모르는 부분만 추가정리 했습니다. 또한 기본서도 시험보기 직전까지 봐야하기 때문에 기본서에 정리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3. 개론 : 암기보단 이해를 좋아했기 때문에 나머지 2과목에 비해 좋아했던 과목입니다. 소나쌤이 하라고 하는 커리를 모두 수강했으며, 타 모고, 타 객관식문제풀이 책을 병행하며 이해의 폭을 넓혀갔습니다. 또한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위험물자격증과 소방교육사 문제집을 별도 구매하여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올해 시험은 지엽적인 문제 파티였지만, 맞춘 수강생들의 후기를 들어보니 이미 위험물 자격증이 있는 사람들은 쉽게 맞춘 문제들이었습니다. 24년도는 교육사에서, 25년도는 위험물자격증에서 지엽적인 문제를 끌고왔으니 이 점 참고하여 공부하시고, 꼭 강조드리고 싶은 말은 어느 책을 구매하든 3회독은 이상해야 내것으로 됩니다. 단순히 문제만 많이 풀지 마시고 꼭 내것으로 흡수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