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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채 구급] 회독 속도가 느린 편이라면 저처럼 공부해 보세요.
경채
구급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합격 | 2025 경채 구급 | 응시과목 | 소방학개론,응급처치학개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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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수험기간 | 6개월~ 1년 | 시험 응시 횟수 | 1회 |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6~8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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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회독수 | 5~6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2권 |
공부방법 | 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도서관/일반독서실 |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2024년 10월 초부터 필기 공부를 시작했고, 그전에 지텔프와 한국사 자격증을 모두 취득했습니다. 아침잠이 많아 오전 10시쯤 일어나서 집 근처 독서실에서 공부했습니다. 점심 겸 휴식으로 1~2시간 정도 쉬고 오후 8시까지 공부하는 생활을 필기시험 전까지 반복했습니다. 진도가 늦어 1월까지는 주로 인강을 따라갔고, 마지막에는 회독 시간이 부족해 2월부터는 하루 10시간씩 앉아 있으려고 노력했습니다. 12월부터는 체력 학원을 병행했는데, 기초 체력이 부족해서 학원을 다녀온 후에는 하루 4~5시간 정도밖에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체력을 빨리 파악하고 일찍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소방학개론> 저는 문과 출신이라 소방학개론 공부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이상기체방정식은 끝까지 어려웠고, 실제 시험에서도 계산 문제에 시간을 많이 썼습니다. 하지만 백소나 교수님의 계산 특강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초 및 심화 강의를 4~5번 반복해 들으며, 이해가 안 되는 풀이는 강의를 계속해서 들었습니다. 심화 문제는 어렵더라도 자주 출제되는 기초 문제는 반복해서 풀다 보면 충분히 익힐 수 있으니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연소나 재난 이론도 생소하여 필기 공부 당시 대부분의 시간을 소방학개론에 투자했습니다. 기본서에 단권화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기본서에 꼼꼼하게 필기해 두면, 모르는 부분이 생겼을 때 강의를 다시 듣지 않고도 기본서만으로 이해할 수 있어 회독 시간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 <응급처치학개론> 내용은 전공 과목이라 어렵지 않았지만, 양이 방대하고 기억이 거의 나지 않아 암기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특히 내과 질환은 질병명과 양상이 비슷한 내용이 많아 제대로 외우지 않으면 문제 풀이 시 헷갈리기 때문에, 초반에 계속 반복해서 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험 범위가 아닌 내용도 있지만, 자신이 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풀면서 다양한 문제 풀이 시각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새로운 내용이 실제 기출된 적도 있기 때문에 한 번쯤은 보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양이 많은 과목이므로 지엽적인 부분에 집중하기보다는 이미 빈출된 내용을 확실하게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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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과정 | 초시라서 학원을 다녔으나 주변에 재시인 친구가 있다면 개인적으로 스터디를 만들어 연습하는 것이 금전적이나 시간 효율적으로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백소나 교수님의 직무 특강은 실제 면접에서 매우매우 도움이 되었으니 자료과 강의는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작년 면접을 토대로 경험형 답변을 많이 준비했으나 실제 면접에서는 단답형으로 답하는 질문이 대부분이였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본인 생각을 간결하게 말할 수 있는 연습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면접장에 가면 떨리기 때문에 대본 형식으로 답변을 준비하는 것보다 키워드를 생각한 후 자연스럽게 문장으로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인 것 같습니다. | ||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
체력준비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았어서 시험 시작 전 러닝을 했음해도 불구하고 체력 점수에는 한참 못미치는 성적이였고 12월부터 주 2회 학원에 다녔으나 실제로 3월 초까지 체력을 많이 끌어올리는 데에는 좀 힘들었습니다. 대형 학원의 경우에는 거의 측정 위주의 수업이기 때문에 개인 운동시간 확보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필기 시험 직후에는 주 4회 학원에서 운동 후 개인 운동시간도 따로 가졌습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컨디션은 좋지 않았지만 배수 방어 때문에 조금 무리해서 운동을 했고 한의원과 물리치료도 병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고득점을 맞아 상위권을 올라갔기 때문에 체력점수는 매우매우매우 중요합니다! | ||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꾸준한 회독입니다. 초시이고 회독이 느린 편이라 마지막 필기 전날까지도 한과목 1회독에 이틀정도가 걸릴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속도에 연연하지 않고 본인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꼼꼼히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쓰면서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눈으로 가볍게 회독하는 방식도 해봤으나 머리에 잘 남지 않았고 결과적으로는 속도가 어떻든 본인에게 맞는 방식으로 계속 꾸준하게 보는 것이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나 회독이 꼼꼼하게 되있으면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접해도 어려움이 많이 없었고 심화 문풀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것을 크게 느꼈습니다. 본인이 꼼꼼하게 보는 스타일이라면 기본서에 단권하하여 회독하는 것이 좋고 빠르게 요약하여 보는 스타일이라면 한판 정리 등 요약된 교재에 단권화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