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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채 구급] 저는 노트정리대신 기본서 회독을 반복했습니다.

경채

구급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합격 2025 경채 구급 응시과목 소방학개론,응급처치학개론
총 수험기간 1년~1년 6개월 시험 응시 횟수 3회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평균 학습 시간 6~8시간
평균 회독수 9회 이상 평균 문제풀이 권수 4권 이상
공부방법 독학,인터넷강의 공부 장소 도서관/일반독서실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저는 일부러 집이랑 거리가 있는 독서실을 잡았습니다. 차로 15분 거리. 중간에 집에 오는 거 방지하려고 차로 다니고, 주차도 제일 안쪽에 했습니다. (이러면 밤까지 차가 못나가거든요. 강제로 관리형 독서실 만들었어요.) 밥은 근처에서 빨리 먹을 수 있고 졸릴까봐 배 안부른 음식 사먹었어요. 공부 밀리는 날에는 굶거나 편의점에서 3분컷으로도 먹으며 순공시간 확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체력학원은 1월부터 주 3회 다니다가 3월에는 주 2회로 줄였습니다. 이 전년도에 급히 체력준비하다가 점수가 너무 안나와 최탈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미리 준비했습니다. 저는 오전에 공부가 안되는 스타일이라 오전에 운동하고 씻고 독서실 가서 밤까지 하다가 왔어요. 보통 11시쯤 독서실에 가서 저녁 11시 넘으면 돌아왔습니다. 혈당스파이크 방지하려고 밥 먹고 나면 한번 씩 걷기도 했어요. 스트레스 중간중간 푸시는거 좋아요! 시간 아깝다 생각말고 리프레쉬도 필요한 것 같아요. 오히려 풀로 하는것보다 잘되더라구요. 쉬는 날은 없었고 그냥 적당히 주 7일 공부했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소방학개론
- 기본서 회독: 꼼꼼하게 10회, 중요한 부분은 N회 이상 보면서 책 페이지 수를 외울 정도로 공부했습니다.
- 기출문제집 회독: 전체 2회독을 했고, 틀린 문항은 2~3회 추가로 보았습니다. 기화펜으로 풀면서 틀린 문제에 표시해 두었더니 많이 틀리는 문제를 한눈에 파악하고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 디딤돌/객관식 문제집: 문제 풀이는 모두 마찬가지로 최소 2회독, 틀린 것은 다시 틀리지 않을 만큼 반복했습니다.
- 모의고사: 백소나 선생님의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새로운 개념을 많이 알려주셔서 좋았고, 마침 그게 시험에 나와 참 감사했습니다. 강의력과 문제 방향성이 좋아서 기본 강의도 듣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재난 및 한판정리 부분만 따로 수강했습니다.

응급처치학개론
원래는 김태윤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랐습니다. 첫 강의를 모두 들었지만, 신설된 과목이라 범위나 기출문제가 많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강의에 의존하기보다 다양한 책(전공책, 여러 기본서, 모의고사)을 사서 모두 읽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응급처치학개론은 어떤 기본서가 옳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문제 범위가 예상할 수 없었습니다.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 역시 광범위하게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과목은 돈과 시간을 많이 들여 공부하는 것이 아직까지는 맞는 방법입니다. 여러 문제집을 사서 풀어보고 그중 가져갈 문제를 골라 공부하면 좋습니다. 신설 과목인 만큼 완벽한 교재나 교수진은 현재 있을 수 없으니, 본인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면접 준비과정 면접 스터디를 했습니다. 자율적으로 체력학원에서 꾸려진 스터디였고 직렬을 구분해서 경쟁자 없이 화목하고 열정적인 스터디였어요. 주 2회 만났고 2~4시간 진행했습니다. 아무래도 발표 면접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발표 면접 주제를 각자 정해오고 실제 면접처럼 시간 설정하고 펜으로 쓰고 발표 연습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 안에 쓰는 것도 어려웠는데 점점 실력이 다들 늘어가더라고요. 면접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인성 면접은 소방 공무원 면접 책을 샀습니다. 시중에 파는 책 + 예전에 사놓은 동준이 형 면접책이 있어서 여러 가지를 보면서 질문을 뽑아냈고, 혼자 집에서 열심히 쓰고 외우고 면접 스터디원들 앞에서 말해보고 그랬습니다. 비싼 학원이나 스피치 학원 등을 다니는 건 자유이지만, 개인적인 경험과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스스로 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막상 면접장에 가면 외우거나 틀에 박힌 대답을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말하다 보면 외운 것이고 자시고 그냥 자신의 이야기가 나와야 하는 순간들이 있어요. 그때 평소 생각해 둔 방향, 옳은 방향으로 대답을 하기 위해서는 개인 준비 시간이 꼭 많이 필요합니다. 또 이번 발표 주제는 소방 관련 이슈, 기사를 그대로 가져온 경우도 있었으니 꼭 자주 보세요!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체력시험 준비가 어려웠습니다. 평소 운동을 잘 안해서 필기 때부터 학원을 다녔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안늘고 무리하다보면 다칩니다. 실제로 부상을 두 번 당해서 참 힘들었는데 한의원, 정형외과 다니며 적절한 휴식 취하니 다행히 나았네요. 마음이 앞서지만 그럴 때 일수록 여유를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왕오달은 평소에 러닝 해두시면 크게 도움되실거에요. 예전엔 진짜 0점수준으로 못뛰었는데 러닝 꾸준히 하다보니 만점만들어지더라구요. 다른 운동들도 단순히 그것만 올리려고 하지말고 여러가지 보강운동 하시면 도움 될거에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다치지 않는 것!!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노트 정리를 엄청 선호하진 않아요. 노트 한 권에 두 과목을 정리했을 정도로 많은 양을 하지는 않았어요. 저는 기본서 회독이 스타일에 맞아서 닳도록 본 것 같습니다. 특히 기화펜으로 계속 마구잡이로 A4 용지에 쓰면서 외웠어요. 정말 정리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들만 노트에 정리해서 집에 와서 밤에 읽다가 잠들었어요. 잘 때도 인강을 틀어 두고 한 시간짜리 듣다가 잠들기도 했어요. 재난 부분은 너무 안 외워져서 그랬는데 효과는 모르겠지만 숙면은 가능했고 양심의 가책은 덜 느꼈어요. 순공 시간은 예전에는 10시간을 무조건 채워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8시간을 목표로 스트레스 덜 받고 마인드컨트롤하면서 했던 게 오히려 좋았어요. 이번에 합격을 하긴 했지만, 필기 탈락과 최종 탈락도 해봤던 사람으로서 다들 포기하지 말고 할 수 있다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믿고 싶었지만 가끔 배신당하는 기분도 들죠. 그래도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한 번 더 노력했던 저의 노력으로 원하는 목표를 이뤘네요. 그래서 지금은 그 말을 믿습니다. 다들 되실 거예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