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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채 구조] 힘들었던 삼수생 생활, 소방단기 선생님 덕분에 합격했습니다.
경채
구조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합격 | 2025 경채 구조 | 응시과목 | 소방학개론,소방관계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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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수험기간 | 1년 6개월~2년 | 시험 응시 횟수 | 2회 |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 직장인 수험생 | 평균 학습 시간 | 4시간 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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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회독수 | 9회 이상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4권 이상 |
공부방법 | 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집 |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저는 직장병행했기때문에 평일에는 퇴근후에 도저히 공부에 집중할수가없어서 평일에는 운동만 했습니다. 그리고 쉬는날에 공부를했는데 초시때 단권화해둔 공책과 시중 모든문제집 풀어서 만들어놓은 오답노트가 있었기때문에 효율적으로 학습할수있었습니다. 시험직후에도 기억이 휘발되지않게 틈틈히 공부하면서 시험직전에 갖고있던 곤두서있던 감을 유지하는것에 신경을썼고 당장 내일 시험을 봐도 잘볼수있을정도로 유지.관리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문제집이 나오면 사서 풀어보고 정리하는것을 반복했습니다. 여러선생님들 문제집을 풀다보니 한가지 내용에 여러가지 다른표현들을 익히는데 도움이됬습니다. 실제 시험에도 낯선 단어가 나와도 잘 풀수있었습니다. | ||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초시 때는 이근상 선생님의 강의를 전부 들었습니다. 초시 때도 과목 전체를 합쳐서 3문제 틀릴 정도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요, 재시 때는 다른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 두 배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백소나 선생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근상 선생님 강의는 워낙 많이 듣고 익숙했기 때문에 문제 풀이 중 막히는 것이 나온다거나 할 때 찾아보는 데 활용했고, 헷갈리는 개념이 있을 때는 백소나 선생님과 이근상 선생님 두 분의 설명을 같이 들었는데 그 점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차되는 부분도 있지만 서로 다른 방법으로 풀어서 설명해 주시는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확실한 이해를 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시험이 많이 어려웠는데, 한 명의 선생님 강의만 들었으면 틀렸을 문제를 이근상 선생님 덕분에 1문제, 백소나 선생님 덕분에 3문제 더 맞힐 수 있었고 그게 합격에 결정적이었습니다. | ||
면접 준비과정 | 면접은 소방청 블로그, 방재신문, 소방 관련 뉴스, 사건, 사고 등을 계속 보며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봤던 내용들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정리하고, 알고 있는 지식들을 면접에 활용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재시 때 직장 병행을 했기 때문에 스터디는 총 3회만 참여할 수 있었고, 스터디할 때도 모의 면접은 1회만 진행했습니다. 나머지는 찾아온 정보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미 면접을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말하는 톤이나 자세 등 비언어적인 것들을 신경 쓰면서, 알고 있는 내용을 주어진 주제에 맞춰 논리적으로 발표하고 답변해야 하므로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
직장을 다니며 재수를 준비하는 것 자체도 힘들었지만, 수험 생활이 연속해서 이어지면서 지난 2년간 개인 생활 자체가 없어졌습니다. 일하는 날엔 운동하고 쉬는 날엔 공부하며, 남들보다 공부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만큼 여유를 가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인간관계를 포함한 많은 것을 포기하고 일, 운동, 공부만 하며 지냈습니다. 물론 답답한 부분들도 있었지만, 그것을 문제라고 생각하기보다는 하나의 과정으로 받아들였던 것 같습니다. 결국 둘 중 하나를 포기하면 여유가 생기겠지만, 둘 다 포기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직장이 이미 있기 때문에 떨어지더라도 다시 응시하면 되겠지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고, 그것이 오히려 마음의 여유를 주었던 것 같습니다. | ||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많은 공부법 소개 영상에서 단권화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저는 단권화가 잘 되어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정리한 내용은 단권화라기에는 상세하고 양이 굉장히 많았지만, 제가 인식하기 쉬운 방법으로 정리하니까 암기 자체도 더 쉬워지고 나중에는 몇 페이지 어느 위치에 해당 내용이 있는지 기억날 정도로 숙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비슷한 개념끼리 비교해서 정리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워낙 비슷비슷한 것들이 많아서 정리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정리하고 나서는 비슷한 개념이나 내용 때문에 실수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백소나 선생님과 이근상 선생님 두 분의 커리큘럼을 따라간 것이 가장 결정적이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두 분이 서로 다루지 않았던 영역들이 있었는데, 그것을 교차 학습함으로써 전부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