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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채 구조] 수험생활 11개월, 필기 8개월 준비! 최종합격 했습니다!
경채
구조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합격 | 2025 경채 구조 | 응시과목 | 소방학개론,소방관계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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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수험기간 | 6개월~ 1년 | 시험 응시 횟수 | 1회 |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8~10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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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회독수 | 9회 이상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4권 이상 |
공부방법 | 독학,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집,스터디 카페 |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저는 하루의 시간표를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작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어요. 7월에는 시간표나 계획 없이 기상하는 대로 씻고 스터디 카페에 갔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하루 순공 시간이 들쑥날쑥하고, 정해진 목표 시간이 없어서 더 빨리 집에 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작년 8월부터는 매일 8시에 도시락을 싸들고 스터디 카페에 도착해서 저녁 7시까지 공부하고, 12시에는 무조건 취침하는 시간 계획표를 짜서 그에 맞게 행동했습니다. 그 결과, 시간을 채워야 한다는 목표 의식이 생겨서 순공 시간이 늘어났어요! 그리고 학습 계획을 미리 짜두니까 실행하기가 더 수월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이번 주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기본서 회독, 금요일과 토요일은 기출 회독, 일요일은 휴식으로 미리 계획을 세워두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고 스터디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공부를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저는 구조 경력 채용이라 소방학개론과 소방관계법규 두 과목만 공부했습니다. 수험 강사는 소방 1타 강사인 백소나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는 기본서 회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두 과목 모두 기본서 8, 모의고사 및 기출 2 정도의 비율로 공부했습니다. 법규는 암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백소나 선생님의 암기법을 적극 활용했고, 선생님이 암기법을 제공하지 않은 부분은 제가 따로 만들어서 외웠습니다. 또한, 강의에서 중요도가 낮다고 하신 부분은 과감히 버리고 중요도가 높다고 말씀하신 부분은 지엽적으로 파고들어 외웠습니다. 법규는 휘발성이 강한 과목이라 자주 반복해서 회독했습니다. 학개론은 재난 파트를 제외하고는 무조건 암기보다는 이해하며 공부하는 것이 더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물질의 특성이나 성질, 설비의 작동 원리 등을 공부하다 보니 흥미가 생겨 관련 영상을 유튜브에서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때 본 영상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 이번 학개론 24번 문제에 그대로 출제되어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래서 휴식 시간에 관련 영상을 보는 것도 하나의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는 시간이 허락된다면 매 회차 모두 응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틀린 답은 오답 노트를 작성하면서 복습하면 좀 더 오래 기억에 남고, 시험장 분위기에 적응할 수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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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과정 | 저는 부산 공단기 학원에서 최준 선생님의 실강을 들으며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소방 관련 이슈나 정책, 도입 장비나 방향 등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스터디 활동에서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느꼈어요. 스터디를 거듭할수록 말하는 능력이 향상되었고, 다른 조원들의 답변을 참고하여 나만의 답변을 만들 수 있었어요. 그래서 스터디 활동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소방청, 방재신문 FPN에서 최신 소방 정보나 정책, 활동들을 다룬 자료들이 많이 있어 이 자료들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대구 소방박람회, 소방안전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면접에서 한 마디라도 더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예요. :) | ||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
저는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이 딱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앉아 있는 습관이 없다는 점, 두 번째는 외로움이었습니다. 저는 28년 동안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어요. 학창 시절에는 운동선수로 활동했고,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특전사 부사관으로 7년을 보내며 공부와는 전혀 관련이 없었어요. 그래서 앉아서 책을 보는 행위 자체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처음에는 30분 앉아 있는 것도 힘들었지만, 저만의 목표를 세우고 극복했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1시간 동안 멍하니 앉아 있어도 좋으니 가만히 앉아 있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그 다음엔 40분, 1시간 공부하기로 점진적으로 목표를 높여가며 훈련을 했고, 그 덕분에 앉아 있는 시간이 점차 늘어나면서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어려움은 외로움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많은 수험생들이 공감할 거예요. 저는 우선 SNS를 모두 삭제했어요. SNS에서 지인들이 놀러 다니는 게시글을 보면 ‘나도 공부 쉬고 놀러 가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곤 했거든요. 그래서 과감하게 SNS를 삭제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공부만 하다 보면 외로움이 더 커져서, 일주일 중 일요일에는 딱 하루만 휴식하며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외로움을 달래곤 했어요. 마지막으로, 동기부여가 되는 노래를 듣고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 중에서 Neffex - Best of Me라는 노래를 자주 들으면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 ||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은 목표 설정과 시간 관리였습니다. 처음에는 방향이 없었지만, 매일 일정한 학습량을 정하고 그 목표를 철저히 지키려고 했어요. 특히 기본서 회독을 최우선으로 두고, 기출 문제와 모의고사를 병행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보완했습니다. 또한, 하루 일정을 철저하게 시간 단위로 계획하고, 매일 자기 점검을 통해 내가 어떤 부분을 더 보강해야 하는지 파악했어요. 또한 학습 중에 발생하는 의욕 저하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만의 동기부여를 찾고 휴식 시간을 적극 활용했어요. 이런 방법으로 꾸준함을 유지하며 집중력을 높였고,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