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합격전략
이슈분석
[9급] 시험변화 2027년 9급 한국사 과목 검정제 대체 대비전략
2025.03.14
인사혁신처 발표에 따라 2027년부터 9급 공무원 시험에서 한국사 과목이 폐지되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하 한능검) 성적으로 대체된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혼란스러울 수 있겠지만 미리 준비한다면 충분히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2025년부터 2027년 이후까지, 각 시점별 대비전략을 제시한다.
1. 2025년 시험 준비생 : 지금까지 하던대로, 더 완벽하게!
2025년 시험은 기존과 동일하게 필기시험에 한국사 과목이 유지된다.
따라서 시험까지 남은 기간동안 한국사의 학습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 올리고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실전감각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현 시점에서는 자신의 취약부분을 파악하고 보완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또한 실제 시험과 동일한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모의고사를 통한 실전연습도 꾸준히 해야 한다.
이를 통해 실제 시험에서 시간 부족이나 마킹 실수 등으로 인해 아는 문제도 틀리는 경우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
2. 2026년 시험 준비생 : 시험변화 전 반드시 합격 목표! 응시 시점에 따른 병행고려
2026년 시험까지는 한국사 과목이 현재와 동일하게 필기시험에 포함되므로
만약 2027년까지 응시계획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한능검 준비를 병행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9급 공무원 시험 한국사 과목과 한능검 시험은 평가방식과 문제유형에서 차이가 있지만
한국사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지식이 필요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따라서 기존의 한국사 학습을 통해 핵심 개념과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둔다면 한능검 준비에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2026년 합격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굳이 한능검 준비에 힘을 쏟을 필요가 없다.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9급 공무원 시험 한국사 학습에 집중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활용에 있어 최대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2027년 변화된 시험에 새롭게 적응해야 하는 수험생보다 합격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해 준다.
결론적으로 시험제도 변화의 불확실성을 피하고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막기 위해서는
2027년 전에 합격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2026년 시험은 기존 방식으로 준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며, 이는 곧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3. 2027년 이후 시험 준비생 : 한능검 준비와 새로운 시험제도 적응 필수
2027년부터는 9급 공무원 시험 한국사 과목이 한능검으로 대체되므로
응시 직렬의 필기시험 과목과 함께 한능검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한능검은 9급 공무원 시험 한국사 과목과 비교해 출제 유형에 다소 차이가 있으나,
기존 9급 한국사 과목과 한국사 전반에 대해 학습해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2027년부터는 한국사가 9급 공무원 필기 시험과목에서 제외되면서
기존의 공통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와 직렬별 전문과목 2과목으로 총 5과목이었던 필기시험 과목이
한국사를 제외한 국어, 영어 그리고 직렬별 전문과목 2과목 총 4과목으로 변경되며,
과목별 문항 수는 기존 20문항에서 25문항으로 증가된다. 총 110분인 풀이시간은 유지된다.
인사혁신처에서 9급 공무원 시험에 필요한 한능검 급수는 3급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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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제도의 변화는 수험생에게 때로는 부담으로, 때로는 새로운 도전과제가 되기도 한다.
철저한 준비와 전략적인 접근이 있다면 어떠한 변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2027년 시험변화를 앞둔 지금,
현행 시험제도의 틀 안에서 안정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2025년과 2026년으로 한정된다.
2027년 전 합격을 목표한다면 지금부터 빠르게 준비를 시작하여 남은 기회를 선점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변화하는 시험 속에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 누구보다 먼저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곧 합격으로 향하는 가장 확실한 길임을 기억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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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혁신처 2027년 시험변화사항 보도자료 전문 확인
▶ 2027년 9급 한국사 폐지, 변화사항 분석 및 시험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