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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합격생 분석 [3] 공시생 트렌드 리포트 : 회독, 무조건 많이 하면 될까? 기출, 언제 시작할까?

2025.10.01

※ 데이터 출처 : 공단기 출신 2025년 9급 국가직 필기시험 응시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핵심 질문들에 대해
공단기 출신 합격생들의 실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명쾌한 답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수많은 불확실성과 막연함 속에서 흔들리는 수험생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을 알기에,
공단기는 단순한 조언을 넘어 검증된 성공 패턴을 통해 최적의 학습 로드맵을 제공합니다.

함께 살펴볼 내용은 막연한 예측이 아닌,
이미 목표를 달성한 선배 합격생들을 조사해서 얻은 명확한 통계와 경험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공단기가 제시하는 답이 여러분의 비효율적인 고민을 줄이고,
합격으로 향하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길로 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5년 합격생 분석 공시생 트렌드 리포트 : 공단기가 답하다 
 
[3] 회독 및 기출학습 : 회독, 무조건 많이 하면 될까? 기출, 언제시작할까?               



질문 1) 합격생들은 과목별로 회독을 몇 번 진행했나요? 회독 수가 합격을 보장하나요?


o 데이터 분석
합격생의 과목별 평균 회독 수를 보면, 한국사와 전문과목이 5회 이상으로 가장 많은 회독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비단기 합격생은 모든 과목에서 단기 합격생보다 더 많은 회독 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1회독에 소요되는 평균 기간을 보면 단기 합격생은 1.8개월이 걸린 반면,
비단기 합격생은 3.7개월이 걸려 단기 합격생이 훨씬 빠른 속도로 회독을 진행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12개월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단기 합격생은 평균 6.7회독을 달성한 반면,
비단기 합격생은 3.2회독에 그쳐 회독의 속도와 효율성이 합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o 공단기 인사이트
단순히 회독 수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합격을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회독의 속도와 효율성입니다.
합격생들의 데이터는 회독 수가 많더라도 한 번의 회독에 시간이 오래 걸리면 합격까지 걸리는 전체 기간이 늘어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회독을 할 때 무작정 반복하기보다는, 1회독 때는 기본개념을 확실히 이해하는 데 집중하고,
2회독부터는 회독 속도를 높여 취약한 부분을 빠르게 보완해 나가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이렇게 회차별 회독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회독 속도를 높이는 과정을 통해
회독을 통한 기본기를 확실히 다지는 것이 합격으로 가는 길입니다.



질문 2) 단순 반복학습에서 벗어나, '깊이 있는' 회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o 데이터 분석
합격생들은 회독 단계에 따라 학습방법과 회독 목표를 다르게 가져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초 회독 시에는 전체 합격생의 약 60% 이상이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정독’하며 ‘전체 흐름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러나 2회차 이후의 회독에서는 회독 목표가 ‘중요하거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중심’,
‘문제를 풀면서 틀린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며 학습’하는 것으로 바뀌었고,
목표도 ‘암기 및 반복 학습’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는 회독이 단순한 반복학습이 아닌, 회독 단계 즉, 회독의 회차에 따라
회독의 목적과 방법에 변화를 주며 학습효율을 높이는 전략을 사용했음을 보여줍니다.

o 공단기 인사이트
깊이 있는 회독을 위해서는 회독의 단계별로 목표와 전략을 다르게 설정해야 합니다.
최초 회독은 단순 암기가 아닌, 해당 과목의 전체적인 흐름과 목차를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며 지식을 쌓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이후 2회독부터는 이전 회독에서 이해가 부족했거나 중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학습 범위를 좁혀 나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단계별로 학습의 초점을 달리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암기할 부분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전략을 통해 단순 반복학습에서 벗어나 깊이 있는 회독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2회독부터 중요 내용을 중심으로 학습하게되면 회독 속도도 자연스럽게 높여나갈 수 있습니다.



질문 3) 기출문제는 언제부터 푸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가요? 합격생들은 기출문제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o 데이터 분석
과목별 기출문제 학습 시작시기를 조사한 결과, 합격생들은 모든 과목에서 회독과 동시에
혹은 1회독을 마친 후에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한국사와 전문과목은 50% 이상이 1회독 후부터 기출문제를 활용한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일단 기출문제 학습을 시작한 후에는 59.3%의 비단기 합격생과
52.6%의 단기 합격생이 ‘거의 매일 꾸준히’ 기출문제를 풀며 학습을 이어갔습니다.
기출문제 학습 방법으로는 ‘해설을 꼼꼼히 확인하고 이해하는 데에 활용’한다는 응답이 전체 합격생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o 공단기 인사이트
기출문제는 무조건 많이 푸는 것보다 정확한 시기에 올바른 방법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합격생을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합격생들은 기본이론을 어느 정도 이해한 후인 1회독 완료 시점부터 기출문제 학습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이론적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문제를 풀기보다는,
기본기를 다진 후 문제를 통해 지식을 적용하고 복습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단순히 문제를 풀고 정답만 확인하기보다는 해설을 통해 개념을 다시 한번 복습하고
문제의 출제의도를 파악하는 것도 반드시 진행해야 합니다.
이처럼 기출문제를 꾸준히 학습하며 문제해결능력을 높이는 것은 합격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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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합격생 분석   
 공시생 트렌드 리포트 : 공단기가 답하다 


[1] 합격을 위한 최적의 수험기간은?
[2] 합격생의 학습 루틴은?
[3] 회독, 무조건 많이? 기출, 언제 시작?
[4] 모의고사 점수, 합격과 비례할까?
[5] 시험 전/당일, 합격을 부르는 컨디션 관리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