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룡의 기운 받고 합격가자! 설날 연휴 합격 기원 이벤트
대표영상 커리큘럼
글보기
2017년도 하반기 경기도 구급특채 합격하였습니다.
작성자 작성일 18.03.07 조회수 2,472

전 실강이 아닌 인강으로 약 1년간의 소방학개론 공부하였습니다.

기본이론부터 기출 슬림노트 강의까지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 기본이론 들을때 연소파트 너무 어려웠습니다. 문과였던 전 이게 무슨말이지?? 할정도로 어려웠고 그당시 첫페이지 공부할때 포기하고 싶을만큼 너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연소파트가 어려워 한다는 말을 듣고 그래도 한번 시작하였으니 끝까지 들어보자 하고 연소파트 설비파트 위험물파트 행정파트 이렇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강의내용이 머릿속에 안들어 왔지만 교수님께서 반복을 많이 해주시고 어려운 파트는 회독을 하니 그제서야 머릿속에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계속 틀리던 문제, 머릿속에 안들어 오는 용어들이였지만 반복을 하니 조금씩 문제가 풀렸고 저로써는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렇게 기본강의 2회독 끝에 기출에 들어가니 너무나 문제가 잘 풀려서 2번째 신기해 했습니다.

기출을 끝내고 동형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동형모의고사는 난이도가 높아서 좌절을 많이 하였지만 그 모의고사로 훈련한 덕분인지 시험장에선 20문제 푸는데 7분만에 풀었고 오히려 시험이 쉽게 느껴졌습니다. 

확실히 요즘 시험은 난이도가 올라가고 시간 잡아먹는 문제가 많이 나오는만큼 평소에 어려운 문제를 공부해야 하는구나 라고 느끼게 되었고, 시험이 다 끝나고 집으로 오면서 어려운 문제를 풀길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소방학교에 입교해서 교수님의 강의를 듣지 못하게 되었지만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약간 아쉬운점을 말씀드리고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모의고사를 만드시면서 1회만큼은 쉽게 출제해서 수험생들의 기를 펼수 있게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교수님의 모의고사는 1회부터 어려운 문제여서 기를 펴기보단 오히려 기를 죽이게 되어 이 부분이 약간 아쉬어서 글을 남깁니다.

 

무튼 1년동안 소방학이라는 생소하고 어려운 과목을 쉽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