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단기

우선 이근상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2021 시험 응시할 때 대병 근무를 병행하면서 공부를 많이 못한것도 있었지만 소방학개론 때문에 첫 시험을 포기를 하였었습니다.(그 당시 개론점수 40점)

과목 자체가 낯설었고 암기법을 알려주는 스타일은 저랑 맞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소단기 프리패스를 끊은 후 맛보기 강의를 들은 후 개념 중심으느 가르쳐주시는 이근상 선생님을 선택하였습니다.

항상 기본개념을 중시하셨기 때문에 병원 일을 그만두고 나서 11월까지는 개념정립에 힘을 썼고, 그 이후 기출문제, 마법의 특강, 요약정리, 진도별 모의고사, 동형모의고사 커리큘럼을 따랐습니다. 선생님께서 항상 외워라고 하시기보다는 원리위주로 설명해주실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해주셨고, 그리고 위헝물 1류-6류,재난관리 등 필요한 부분에서는 두문자를 따서 재미있고 쉽게 암기법을 알려주셔서 공부가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개념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기 때문에 2월 전까지는 최대한 개념서를 가까이 하며 계속 정독하고 특히 저는 재난관리, 소방기본법 쪽이 약하였기 때문에 약한 파트는 3월까지 개념서를 참고하며 읽었었습니다.

항상 쉽게 설명해주시려고 하시는 선생님 덕분에 제가 첫 시험때 포기를 했었던 소방학개론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시험장에서 사실 이번 2022년 소방학개론 문제를 마주했을 때 당황하고 생각보다는 저조한 성적을 받긴(75점) 했지만, 저는 아마 이근상 선생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정말 개론을 포기했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래도 성적에 대한 미련이 남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 중에서 정말 소방학개론이라는 과목이 너무 생소하고 공부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이근상 선생님의 기본/심화 강좌를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무작정 외우는 것이 아닌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시켜주시기 때문입니다.

지난 필기 수험기간 8개월간 그래도 선생님을 만날수 있었던 것은 전 큰 행운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시고 멋진강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