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프리패스는 무조건 구매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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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1합격,경채,구급,13개월~,#최종합격

저는 20년, 21년 시험을 쳤습니다

20년 초시때는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프리패스가 뭔지도 모르고, 과목을 인터넷 게시판에 검색해서 한강의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들었었는데요...

초시의 아픔을 경험삼아 21년에는 프리패스를 구입한 뒤에 정말 편하게 필기를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프리패스는 무조건 구매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초시 때 몇 강의 듣지도 않았는데 프리패스랑 비슷한만큼 돈을 썼던 것 같네요ㅠㅠ 가성비 최악의 선택이었습니다. 정말 프리패스 강력추천합니다.

(제가 산 프리패스인 경우 캐쉬 30만원으로 책값도 많이 아낄 수 있었고 모의고사도 꾸준히 풀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국어 >

초시 95점, 재시 85점

솔직히 말하자면 국어는 85점 이상 넘어가면 실력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시험문제가 나오느냐에 따라 운이 좀 많이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초시땐 정말 아무것도 몰랐는데 95점 맞고, 재시땐 고전문학 및 문법 정말 많이 준비했었는데 85점을 맞은게 아이러니합니다.....

문제 좀 대충읽고 비문학에서 하나 틀린게 뼈아프네요.

 

개인적으로 국어는 강의 초시 재시 합쳐 세 분정도 들었는데요 어느 강의를 듣던 다 비슷했습니다(다 좋았다는 말). 국어는 선생님보다는 좋은 양질의 문제를 많이 풀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거기서 많이 도움된 것이 소단기 모의고사였습니다. 문제 난이도가 좀 과한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었지만

실제로 시험장가보니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충 소방 국어는..

문법 8문제 + 문학,비문학 11문제 + 사자성어 1문제 형식인데

 

사자성어는 딱히 준비 안해가도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 문제였고,

(20년도 장유유서, 21년도 배은망덕)​

문법은 20년도, 21년도 둘 다 쉬웠습니다.

다만 문학 비문학에서 점점 지문길이가 길어지더라구요. 아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문길이를 길게 하여 변별력을 주려는 것 같은데요.

이러한 점도 모의고사 때 시간 엄격하게 지키면서 노력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어 >

초시 75점, 재시 80점

사실 영어는 포기하는 과목이었습니다

공부시간을 투자한다면 개론 6, 국어 3, 영어 1 정도였는데요

모의고사를 어떻게 풀던간에 점수대는 항상 비슷했고(70~80)

이 이상 점수를 좀 더 원하면 굉장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기 한 다음 다른 과목에서 점수를 많이 받자는 생각이었는데요.

다행히 정말 김수환 선생님 모의고사 강의랑 김소영 정말 꾸준히 보고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수환 선생님 강의가 괜히 1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간대비 알짜배기만 쏙쏙 얻었던 느낌이라 정말 좋았어요. 특히 핫식스, 블랙스완 같은 모의고사가 정말 크나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 투자 대비 점수로 정말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아서 참 좋았습니다.

개론 >

초시 75점, 재시 90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과목입니다.

좀 더 차분하게 풀었다면 100점 충분히 맞을 수 있었는데(이거 아니면 이거, 이런 문제, 딱 두 가지 있었는데... 그 둘을 틀렸습니다)

정말 아쉽더군요

19년도부터 난이도가 올라가기 시작해서

20, 21년도 확 바뀐 과목이라 생각하는데요..

20년도에는 개론 기본서 요약집만 회독을 했는데 정말 큰코 다쳤습니다. 75점 받은게 용할정도로 많이 찍었는데 맞추었구요

 

그래서...

재시때는 정말 이 꽉 악물고 기본서 엄청 회독했습니다

김동준선생님.. 솔직히 강의력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괜히 1타가 아닙니다. 어떻게 공부해야하느냐, 중점을 아주 잘 잡아주셨고 책이 정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건데, 강의력이야 어차피 커리 다 마치고 난 이후 회독 들어갈 때 별 신경 안쓰이게 되구요. 어차피 자기 스스로 기본서 회독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때....... 동준 선생님 기본서 도움을 엄청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정말 알찬 기본서 + 추가로 개론인데 불구하고 법규 파트 부분, 개론 말고 애매모호한 재난관리담당 이런 부분. 김동준 선생님께서 집어준 부분만 외우고 가면 정말 완벽했습니다.

전 정말 굉장히 많이 도움이 됐구요, 특히나 경채는 '소방학'이란 과목이 정말 생소한 과목인데,

그런 부분에서 기본개념을 아주 잘 잡아주시는 선생님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재시때 강의들으면서 느낌이

'이 사람 뭐지...? 이게 1타...?'  -> '아.. 이래서 1타구나.' 딱 이런 느낌으로 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력 구급 남자 채용은

일부 광역시 지역 제외하고 도 지역은 필기통과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시간투자 없이 소단기 커리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잘만 따라가면 충분히 합격 할 수 있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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