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 소방공채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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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저는 2022년 1월부터 소방학개론을 시작했습니다.
필기를 준비할때부터도 실기의 비중이 25%로 늘어나 실기의 중요도가 높아진 것을 알고 아침에 운동을 하여 실기를 대비하였고, 오후에는 필기 공부에 집중하였습니다.
저는 3과목 중 하루에 2과목씩 공부를 하여 책에 나와있는 단원들을 분화해
첫째날은 소방학과 소방법규, 둘째날은 소방법규와 행정법, 셋째날은 행정법과 소방학 이런 주기로 학습을 하였습니다.
저는 순수 공부 시간은 많진 않지만 저만의 규칙을 정하여 공부를 했습니다.
수험생활중에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이 마라톤과 같은 수험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적당한 양의 범위들을 정하여 그 범위만 끝낸다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휴식을 했습니다.
휴식을 한다하여 술을 먹거나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닌 밤에 노래를 들으며 산책을 하거나 집에서 편히 쉬며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하려 노력했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우선 소방학개론은 김동준 교수님의 커리를 따라 공부하였습니다.
소방학개론은 22년 교재를 이용하여 23년 강의가 나오기 전에 기초를 다지는 정도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23년 강의가 나왔을때는 빠르게 한번 더 기본 강의를 수강하며 교수님이 강조하시는 부분을 위주로 보며, 그 후에 나오는 기출문제집과 객관식 문제집을 풀었고, 강의를 통해 틀린 문제 복습을 하였습니다.소방학은 암기도 중요하지만 이해가 어느정도 필요한 과목이기에 강의를 들어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김동준 교수님 카페에 질문을 하여 해답을 찾기도 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디딤돌 문제집과 동프, 동형 모의고사와 기본서 회독을 통해 이번 2023년도 소방학개론 92점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소방관계법규 또한 김동준 교수님의 커리를 따라 공부했습니다.
저는 소방관계법규는 기본강의를 통해 시험에 많이 나오는 부분을 파악하여 기본서에 형광팬과 빨간펜을 이용하여 정리하였고, 기출 문제를 통해서 더 세분화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소방관계법규과목은 이해보다는 암기의 비중이 컸기에 저는 기본강의 이후에는 따로 강의를 듣지 않았습니다.매일 하루도 빠짐 없이 2개분법씩 돌아가며 시험 2일전까지 기본서 회독을 하였습니다.그 후에 객관식 문제집과 디딤돌, 동프와 동형 모의고사를 통해 더 세분화되고 지엽적인 부분까지 공부를 하여 2023년 시험에서 96점이라는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행정법총론입니다.
행정법총론은 써니쌤의 커리를 따라 공부했습니다.
이 과목을 처음 접하였을때는 정말 막막하고 합격 수기를 보면 행정법만큼 효자과목은 없다 라는 말들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태어나 처음 보는 단어들과 긴 지문을 보며 힘들었지만, 써니쌤의 기본 강의를 들으며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시는 판례들을 바탕으로 기출 문제집을 풀며 기출 회독을 시험 직전까지 하며 2023년 시험 92점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행정법총론의 경우 기출 지문만 외운다면 정말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니 처음에 생소한 단어들에 겁 먹지 말고 부딪혀보면 언젠간 행정법총론과목이 효자 과목이라는 것을 알게 될거라 생각됩니다.

 

 

면접 준비 과정


저는 면접학원을 다니며 준비했습니다.
면접의 경우 10%에서 25%로 비중이 매우 커졌고 면접 방식의 경우에도 바껴서 부담이 컸었습니다.
발표면접 3분과 질의응답 7분,인성면접 15분으로 25분의 면접 시험을 보게 됩니다.
발표면접의 경우 최근의 소방이슈들을 찾아서 공부하였었고, 인성면접의 경우 학원을 다니며 답변을 정리하여 준비했었습니다.
면접 준비의 경우 혼자 말하며 연습하는 것보다는 면접 스터디를 구성하여 스터디원들과 질문을 주고받으며 피드백 받고 문제점을 고치는 방식으로 하니 처음에는 면접 준비를 할때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기 힘들었지만 스터디를 하며 연습한 결과 모의 면접에서도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다 하고 실제 면접에서 또한 만족스러운 답변을 한 것 같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수험준비를 하며 수험이 끝날때까지의 짧지 않은 시간동안 자신과의 싸움을 한다는 것이 정말 힘듭니다. 또래 친구들은 주말마다 놀러다니고 술도 먹고 하지만 저는 수험을 위해 놀고싶은 마음을 참고 공부에 집중하려 했습니다. 수험생활을 하다가 한번 일주일정도 공부를 쉬고 논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기분은 놀아도 기분이 좋지 않고 찝찝한 기분만 남아있었습니다.
이후에 저는 꼭 합격하고 마음 편하게 놀자라고 다짐하고 매일 공부를 하기 전과 자기 전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었습니다. 처음 내가 소방공무원을 꿈꿨을때의 마음가짐을 떠올리고 내가 소방공무원이 됐을 때의 이미지들을 매일 떠올리며 수험생활을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하루하루 공부를 하는 날마다 어느날은 공부가 잘 되고 어떤 날은 공부가 잘 안되는 날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모의고사나 문제집을 풀며 성적이 좋으면 기분이 좋고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다면 기분이 안좋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들이 자주 있을 수 있는데 이런 상황들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실전 시험만을 바라보며 틀린 부분에 대해 오답노트를 확실하게 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남들은 잘봤는데 나만 못봤네 라는 자신에 대한 의심은 버리고
실제 시험 직전까지 자신의 능력을 믿고 정진하면 됩니다.
저도 저의 실력을 믿고 28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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