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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3합격,공채,소방(공채),기타,#최종합격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아침 9시 정도에 기상하여 오전에 2~3시간 정도 공부를 하고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2~3시부터 다시 오후 공부를 시작하여서 6시간에서 8시간을 채워서 총 공부 시간을 9시간에서 10시간으로 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집에서 집중이 잘 되지 않을 때에는 집 근처에 있는 도서관으로 가서 공부를 하거나 가볍게 카페를 가서 하는 등의 다양한 환경에서 공부함으로서 집중력을 유지 하는 것을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한국사와 영어는 미리 취득한 후에 하루에 2과목을 공부 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체력은 오후 5시에 헬스장에 가서 이동 시간과 씻는 시간 포함 2시간 정도를 소비했으며 필기 시험 2달 전부터는 운동도 쉬면서 필기 시험 준비에만 매진 하였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소방학개론 (24/25) : 백소나 교수님
작년에 개론에서 크게 당한 후에 타사에서 소단기로 넘어왔습니다. 재시생이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개념은 어렵지 않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어려움을 많이 느꼈던 계산문제의 숙달을 위해 교수님의 합격 노트를 활용하여서 요약해주신 계산식을 외워서 다양한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었습니다. 덕분에 시험장에서 계산 문제를 보고도 떨지 않고 한번에 풀어내서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었습니다.

 

소방관계법규 (22/25) : 백소나 교수님
관계법규는 암기의 끝판왕이기 때문에 기본서를 회독하여 개념을 잡고 개념정리+합격노트를 보면서 정리된 내용을 반복적으로 암기하고 문제를 통해서 암기했던 내용을 확인해보는 방식으로 합격노트를 다회독 했습니다. 암기가 생명이기에 시험 전날까지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행정법총론 (23/25) : 박준철 교수님
써니 행정법 정말 최고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기본서를 회독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문제를 통해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보고 부족한 부분을 더 챙기면서 시간을 조금은 아낄 수 있었습니다. 기출문제집도 핵심 개념들을 반복적으로 숙달할 수 있게 설계되어있어서 판례와 개념들을 암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시험 당일 날 시간이 정말 부족했었는데 문제에서 정답만 보여서 빠르게 풀 수 있었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면접 준비는 온전히 소단기 면접반에서만 했습니다. 이론 교육 시간에 잘 참여하여서 모범 답안과 답변의 방향을 잡고 정리해주신 질문지에 나만의 답변을 정리 하면서 인생에서 쓸 수 있는 소스들을 기억해냈습니다. 작성한 질문들의 컴펌은 학원에서 직접받거나 카페를 이용하여 면접반 선생님께 받고 모의 면접을 통해 자세나 표정 등의 비언어적인 표현까지 연습하였습니다. 제일 좋았던 것은 역시 면접 스터디를 통해 남들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했던 경험이었습니다. 그 이유로는 면접시험을 본 입장에서 실제 면접에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 질문들이 하나도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들 앞에서 나의 생각을 조리 있게 말 할 수 있는 연습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준비되지 않은 질문에도 나의 생각을 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스터디 인원 뿐만 아니라 다른 스터디 그룹과 함께 하는 것도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수험 생활에 가장 어려웠던 건 멘탈 관리 인 것 같습니다. 떨어지게 되면 내가 그동안 했던 것들이 결과도 없이 사라진다는 생각 때문에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작년 시험은 4월에 시험을 봤기 때문에 이번 시험도 4월에 보는 것으로 예상하여 모든 계획을 4월에 맞춰 놓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3월로 당겨졌다는 소식을 듣고 컴퓨터 활용 자격증 공부와 체력을 놓고 필기에 매진하였습니다. 한 달이라는 준비 기간이 사라진 느낌이어서 조바심이 났지만 남들도 다 똑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멘탈 관리를 했습니다.
필기를 붙고 나서 체력 학원에 가니 남들은 이전부터 체력 시험을 준비해 오고 있었기 때문에 남들보다 체력에서 뒤처지는 모습을 보여 좌절했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건 몸을 움직이는 것이라고 멘탈 관리를 하면서 주간에 매일 학원에 가서 연습하고 따라가기 위해 발버둥 쳤습니다. 미세한 골절도 있었고 관절 상태도 안 좋아져서 압박 붕대를 감아가면서 운동했습니다. 그 결과 괜찮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신적으로 힘들 때면 긍정적인 생각을 자주 하려고 노력하고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점수를 더 챙기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필기의 비중이 작년에 비해서 낮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50% 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필기에서 떨어지면 체력과 면접에 기회까지 없고 또한 필기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놓으면 체력과 면접에서 남들보다 안정적으로 시작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필기에 올인 하다시피 준비했습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당겨진 필기 때문에 포기했었던 컴퓨터 활용 능력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면접 공부와 병행했습니다. 가산점 5점을 꽉 채우기 위해서 정말 잠을 줄여 가면서 시험 준비를 했고 면접 전주에 실기까지 취득하여서 가산점 5점을 채웠습니다. 끝까지 가져갈 수 있는 점수를 챙길 수 있도록 노력했던 것이 합격으로 갈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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