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세번의 도전 끝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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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3힙격,공채,소방(공채),기타,#일병행,#최종합격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저는 스포츠 강사로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월 수 금 새벽 6시부터 12시까지 일을 하고, 오후 2시 ~ 2시 30분까지 휴식을 취한다음에 독서실로 가서 강의를 듣거나 공부를 했습니다.
화요일 목요일에는 오후 12시에 일어나서 점심을 먹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저는 삼수를 했고 이번에 합격을 하였는데, 첫번째와 두번째에도 똑같은 패턴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이번년도 준비를 할 때에는 왜 낙방했는지 분석을 하였고 그 결과 학습할 내용의 개념을 완전하게 숙지하지 못했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이번년도에는 문제풀이를 많이 줄였습니다.
첫도전과 두번째 도전에는 문제량을 엄청 많이 풀었습니다. 이번에는 개념에 더 충실히 학습하였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소방학개론 + 소방법규는 국내 일타 김동준 교수님의 강의를 적극적으로 들었습니다.
모르는 문제라던지 단어 혹은 질문들은 김동준 교수님께서 운영중인 카페에 질문을 남겨서 답변을 받으며 교수님과 소통을 하며 학습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저는 특히, 동프 모의고사에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어쩌면 이런거까지 준비를 해야할까? 싶은 문제들도 많았지만 그게 이번에 시험에 나왔고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싶었습니다.
소방학개론과 소방법규의 학습법은 그 날의 공부한 것 중에서 모르는 부분은 적어두고 다음 날 공부시작전에 한 번 훑고 지나갔습니다. 1주일에 한번씩은 금주에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정법은 박준철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박준철 교수님께서 무료로 오답노트도 배포해주셔서 시간날 때 가볍게 들고다니며 읽었습니다. 내용은 가볍지 않고 세세히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이해하기 쉬운 판례로 설명을 해주셔서 감사히 잘 들었고, 최신판례 강의에서 문제가 나와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저는 지방에 살기에 오프라인 학원을 다녔습니다.
온라인에서도 김동준교수님께서 강의를 해주셨지만, 실질적으로 내가 말하고 바로바로 나의 자세에서 피드백을 받는게 더 중요하다고 느꼈기에 오프라인으로 수강하였습니다.
하지만, 여러 기출 질문들도 받아보는게 나에게 더 좋아보이기에 김동준 교수님의 소방면접 가이드 책을 구매하였습니다. 소방면접 가이드에서 나오는 좋은 팁들과 직접 질문에 답을 달아보았습니다.
면접학원과 교수님의 강의와 같이 병행하여 잘 준비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많이 떨렸지만, 면접 시험에서는 자신감있게 답변을 하여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저는 지역선택과 소방준비를 하는 내가 맞는 길인지 그런 점에서 큰 의문이 들었고 어려웠습니다.
저는 첫번째 시도에서 대전지역을 선택하였습니다. 대전지역은 통계에서도 높은 경쟁률과 합격선으로 저에게 압박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첫번째이기에 일단 해보자! 라는 도전의식이 있었습니다. 다른 지방 지역에서의 필기 합격선 점수를 받았지만 대전지역에서는 떨어졌기에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두번째 도전에서는 대전지역을 선택할까 충남지역을 선택할까 고민이었습니다. 저는 비교적 많이 뽑는 충남지역을 선택하여 도전하였습니다. 두번째 준비할 때에도 빨리 시험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진짜 열심히 준비를 하였지만, 핑계면 핑계지만 재수를 처음해보니 시험장에서의 압박이 심해졌고 배탈이 나서 시험에 집중할 수가 없어서 낙방했습니다.
두번째 떨어지고 큰 서운함이 나에게 왔습니다. 이 길이 맞을까? 어쩌면 다른 길이 있을텐데..
하지만, 제여자친구와 직장 동료와 부모님 , 친구들이 한번더 해보라고 응원을 해주었고
이번 시험에서는 오히려 마음 편하게 준비하게 되었고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저는 고등학교때 한국사 8등급도 맞아보았고, 나머지 과목에서는 6등급 5등급 그냥 성적이 반정도 가는 놀기 좋아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저는 수면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답답해서 여러 수기글도 찾아보고 다른사람들의 공부방법, 시간 글도 보았는데
제가 찾아본 글에서 죄다 오전 7시 ~ 오후 10시 마무리 이렇게 아침시간에 공부를 한다는 글이었습니다. 저도 똑같이 따라해보려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이 때 저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저는 잠을 오후 12시 1시까지 잔 날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수면시간은 딱히 정하지 않고 자고 싶을 만큼 자고 일어나서 공부를 하는데 새벽 1시 ~ 2시 사이에 끝내자고 자신에게 약속을 하였습니다. 집 들어가서 씻고 잠자리에 누울때 새벽 2시~3시이었습니다.
저는 마음에 편한 수면시간을 정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남들 순공시간을 따라하려고 하지마시고 주어진 공부시간에 최대로 집중하는 시간이 중요한만큼 1시간이라도 집중하여 공부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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