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 소방경채 합격수기 (나이트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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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3힙격,경채,구급,기타,#일병행,#최종합격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구급 경채지원자로 야간근무 전담을 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은 아니고 재활 및 내과 병동으로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내과를 보는 병동으로
보통 20시 30분 정도까지 출근하여 다음 날 아침 07:30분 정도에 끝나고 밥 먹고 집에 도착하면 보통 08시쯤 퇴근합니다. 근무하며 휴게시간은 2시간가량 있는 환경이었습니다.(차지 업무, 액팅은 따로 있음)
근무하는 날은
보통 퇴근하고 30분~1시간 이내에 바로 잠들어서 14~15시경 기상을 하고 대충 끼니를 때운 뒤 20시까지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공부했습니다.
야간 근무하며 바쁘지 않은 날은 휴게시간 2시간을 이용하며 공부했고, 휴게 시간 끝난 뒤에도 할 게 없으면 틈틈이 정리한 책을 보던가 문제를 풀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1. 소방학 개론 (김동준 교수님)
-첫 시험 때 타사에서 필기 탈락이라는 아쉬운 결과로 1타 강사로 유명한 김동준 교수님을 찾아 소 단기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학습 방법은 소방학 개론이 범위도 넓고 해가 갈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로 일단 나오는 강의를 들으며 일단 빠르게 1회 읽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중요한 부분은 책에 따로 형광펜이나 정리한 내용을 책에 적어 놓으며 강의를 들었는데 이게 다음 회독 때 어떤 게 중요했었지! 하며 다시 떠올리게 해서 시간 절약도 하며 굉장히 좋은 방법이어서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따로 공책을 만들어서 정리하려고도 해봤으나 일을 하며 공부하던 터라 시간이 부족해 이 방법은 포기했습니다.

2. 응급처치학 개론 (김태윤 교수님)
- 이번에 처음 개설된 과목으로 아직 한 번도 시험에 나온 적이 없던 터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어떤 것이 시험에 나올지 감이 안 잡히는 상태에서 교수님께서 상당히 고심하는 게 인터넷 강의에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김태윤 교수님만 믿고 나오는 강의를 따라가며 공부하였고, 따로 질문하는 커뮤니티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굉장히 잘 설명해 주시기에 공부하다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교수님께 질문해 가며 공부했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2023년도에 면접 비중도 올라가며 방식도 바뀌어 갈피를 잡지 못하던 때에 수단이기에 김동준 교수님의 면접 가이드 강의가 올라와 강의를 보며 준비했습니다.
강의 내용대로 나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에게 하는 질문과 나의 과거들을 떠올리며 면접 예상 질문에 대해 준비해 갔습니다.
특히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자신감과 진솔함을 담아 준비했으며, 가이드로는 부족한 것 같아 스피치 학원에 등록하여 질문에 대한 대답 연습 및 자세 교정, 불필요한 제스처나 습관들을 고쳐나갔습니다.
스터디그룹도 하고 싶었으나, 이번 면접이 개인 면접일뿐만 아니라 직장을 병행하며 학원까지 다니고 있어 시간이 부족하여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은 직장을 다니고 있어 시간 부족과 피곤함이 가장 컸습니다.
시간이 정말 부족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노는 것은 정말 거의 포기하다시피 하였고, 공부도 근무 중에 틈틈이 해가며 겨우 강의를 들어 나갔던 것 같습니다.
또한 공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독서실에서 기간제로 끊고 공부했는데 집에서 할 때랑 다르게 확실히 조용하고 주변도 공부하고 있어 공부가 잘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되도록 쉬는 날에도 비슷한 패턴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였고, 체력 시험도 있기에 쉬는 날에는 꼭 헬스장을 가거나 따로 러닝을 하며 체력 관리를 했습니다.
또한 비타민 등을 꼭 챙겨 먹었습니다.
가끔 실수로 챙겨 먹지 못할 때는 확실히 피곤함을 느꼈는데 비타민 등을 챙겨 먹는 게 저의 꿀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총 3회 시험을 보았고 첫 시험은 경험 삼아 그냥 본 것, 2번째는 필기는 합격하였으나 체력탈락...
마지막 3번째 시험에서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합격으로 이끈 저만의 전략은 체력 관리 및 맨탈 관리 그리고 성실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시험에서 필기 합격 후 다음 연도는 시험과목도 바뀌고, 한국사 및 영어 자격증을 따야 하는 등 바뀌는 것이 많아 정말 간절했습니다. 하지만 허리 부상도 있었고 평소 너무 운동하지 않았던 터라 과락을했었습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세 번째 시험을 준비며 틈틈이 운동해가며 성실하게 공부하니 결국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정신력,체력, 성실함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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