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 인천 공채 남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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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7월~8월 두달간은 기본강의를 끝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기본강의를 1.5배속으로 빠르게 듣고 다음날 혼자 필수적으로 복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강의를 듣고 복습 반복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기본강의를 끝내는 것에만 중점을 두고 8월까지 기본을 끝내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저는 아침잠이 많아서 오후 1시까지 자고 3시쯤부터 시작하여 12시까지 공부를 하였습니다. 기본강의 목표를 이룬 후에는 강의 커리큘럼에 맞춰서 진행 하였습니다. 생활 패턴으로는 오후 1시 기상 하고 밥먹고 씻고 집에서 3시부터 한과목당 2시간씩 진행 하였습니다. 확실한 계획은 세우지 않았고 그때 그때 능동적으로 계획을 변경하면서 진행 하였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소방학개론은 이근상 교수님 기본강의를 들었습니다. 기본심화 강의부터 듣고 그 이후에는 커리큘럼대로 책만 사고 혼자 풀어보고 해설을 보았습니다.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강의를 통해 이해 하였습니다. 또한 나중에는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싶어서 김동준 교수님 문제집도 활용 하였습니다. 소방학개론은 이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최대한 이해하고 넘어가려 하였습니다. 처음에 암기 부분은 그냥 넘어가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만 공부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소방관계법규는 김동준 교수님 기본강의를 들었습니다. 법규는 기본서를 한번 읽고 그다음 별표부분을 한번 읽고 또한 3단비교표를 한번 읽음으로써 한번에 3회독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법규도 최대한 일상생활에 연관지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였고 정말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체크해두고 넘어가고 나중에 따로 외웠습니다. 나중에는 이근상 교수님 법규 암기법도 나에게 맞는게 있는지 보면서 판단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워낙 암기법이 많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암기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 생각하였습니다.
행정법총론 은 박준철 교수님 커리큘럼을 그대로 진행하였습니다. 제일 초반에 시간을 많이 투자한 과목이었습니다. 기본서는 강의를 듣고 항상 복습을 하였고 5회독 정도 한 이후에 기출로 넘어갔습니다. 기출은 적어도 9번정도는 풀어보았습니다. 더 이상 기출이 너무 쉬워졌을 때 핵심집약을 넘어갔습니다. 이후에는 특강을 활용하여 풀고 틈틈히 어플을 사용하여 ox를 진행 하였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면접은 노량진 면접학원을 이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직접 가서 해보니 별로 얻는것이 없었기에 자주 가진 않았습니다. 원래 말하는게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크게 힘들이지 않고 덤덤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면접장에 가서도 긴장하지 않고 잘 하고 왔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원에서 준 면접책을 한번씩 읽어보면서 어떤식으로 많이 물어보는지 파악하였고 나의 경험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이전 대학생활, 직장생활, 군대생활 등 최대한 끄집어 내려고 노력하였고 정리를 하였습니다. 어떤 질문이 와도 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최대한 말 빠르기나 시선처리를 조심하였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수험기간이 많이 길지 않았기 때문에 슬럼프는 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였기 때문에 일주일에 2회는 친구를 만나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하지만 놀고나면 다음날 하기 싫어지기 때문에 더더욱 마음을 다잡고 최대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어려웠던 점은 처음에 법규과목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방대한 양에다 무작정 숫자를 외운다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하면 끝에는 웃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묵묵히 끝까지 하였습니다. 결국에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고 나중에는 암기가 되어 바로바로 틀린지문은 뭔가 어색하게 느껴지는 상황으로 바뀔 수 있었습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소방학개론은 무조건 암기보다는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면 나중에는 수월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암기도 필수적인 부분이 있으므로 이해를 먼저 하고 나중에는 암기를 하여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관게법규는 무조건 기본서를 최대한 많이 읽어보는 것이 좋은 전략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건 안나오겠지 하고 넘어가는 부분 없이 하기싫은 내용이어도 끝까지 버리지 않고 모든 글씨 하나하나 다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이해도안가고 안외워지지만 나중에는 익숙해지면서 머릿속에 들어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행정법은 정말 기출문제집을 최대한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기출을 많이 풀면 나중에는 소거법으로도 다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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