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제주 여자 경채(구급) 합격(19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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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처음 한달(22년 9월)동안 소방학개론 김동준 교수님 기본강의로 1회독 하기 목표로 잡고 이후에 이근상, 백소나교수님 기본강의도 함께 들으면서 셀 수 없이 회독했습니다.
<하루일과>
아침 잠이 많아서 09시 30분 기상
12시 30분 까지 소방학개론 강의
12시 30분 ~ 13시 30분 점심식사
13시 30분 부터 16시 까지 복습
16시부터 18시 까지 응급처치학개론 강의 또는 전공책 회독
18-19시 저녁식사
19-21시 크로스핏
2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응급처치학개론 복습
이런 식으로 6개월 정도 공부했습니다!

작년 9월 1일부터 단 하루도 쉬지않고 (주말포함) 매일 공부했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소방학개론>
처음 공부해보는 생소한 과목이여서 응급처치학개론에 비해 시간을 많이 투자 했습니다.
저는 프리패스가 있어서 김동준, 이근상, 백소나 교수님 강의를 전부 들었고 문제 또한 모두 풀었습니다.

첫 1회독 -> 김동준 교수님 기본강의
2회독 -> 이근상 교수님 기본강의
3회독 -> 백소나 교수님 기본강의

이렇게 세 교수님 강의를 모두 들으면서 교수님마다 강조하는 포인트와 문항들을 종합하고 제 스타일대로 정리했습니다.
책은 세 교수님 책이 모두 있었지만 저는 첫 회독을 김동준 교수님 책으로 공부해서 메인을 김동준 교수님 책으로 잡고 공부했습니다.

문제풀이는 기출문제는 김동준 교수님 김원빈으로 풀고 모의고사나 오엑스 등의 문제들은 세 교수님 문제지 전부 풀었습니다. (기출문제는 과거에 출제되었던 문제들이기 때문에 한 강사님꺼만 풀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단원별 모의고사 및 동형모의고사는 많이 풀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틀린 문제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오답노트와 기본서 회독을 꾸준히 같이 해주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시험은 이근상교수님 시크릿 모의고사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제가 만약 지인에게 공부 방법을 추천하라고하면 저는 한 교수님 커리말고 여러 교수님 강의를 함께 들으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응급처치학개론>
저는 응급구조사로써 응급처치학개론은 개강 전부터 나름 자신있던 과목이였습니다.
하지만 9월에 개강하는 곳이 많이 없어서 저는 김태윤 교수님 강의가 오픈하자마자
첫 1회독을 김태윤 교수님 강의로 들었습니다
응급처치학개론 과목 자체는 어렵지 않은 과목이지만 암기해야 할 부분이 많고 119구조구급 법이랑 응급의료법이 포함되서 체감상 3과목의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법은 한 교수님 강의만 듣고 혼자 정리하고 외우는게 시간 절약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기출이 없었기 때문에 시중에 파는 응급처치학개론 문제집은 전부 사서 풀었고 또한 과거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해양경찰 구급 기출 등을 찾아가며 풀었습니다

이번 시험에 정말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처럼 출제가 되어서 이제 준비하시는 수험생 분들 께서는 방향을 잡기 쉬운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 준비 과정
저는 지방에 살지만 올해부터 면접이 25%로 바뀌기 때문에 노량진에 면접학원을 다녔습니다.
소단기 면접을 듣고 싶었지만 저희 지역이 체력이 제일 늦게봐서 기간이 안맞아서 스피치 학원을 다녔는데 스피치 학원도 괜찮았습니다.
발표면접 감을 정말 못 잡고 있었는데 학원에서 발표면접 방향과 인성면접에서 압박면접 대처하는 방법 등을 자세히 가르쳐주고 실습해보면서 많이 발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원은 정말 말을 잘하고 임기응변을 잘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곳이고 면접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면접 스터디 같습니다.
저는 13-15시 학원 수업
15-18시 면접스터디
20-24시 면접자료 공부(시사 및 전공)
이렇게 한 달 정도 준비했습니다.

면접에도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지만 면접 당일에는 생각보다 많은 압박질문에 준비한 것 보다는 실력발휘를 못해서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내년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체력 준비하면서부터 소방시사와 면접 연습을 같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제가 수험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것은 누구나 그렇겠지만 불안감 이였습니다.
올해부터 인원이 너무 감축되고 저희 지역은 여자 경채가 2명만 뽑아서 경쟁률이 20:1까지 올라갔습니다. 작년에 비해 3분의 1로 인원이 줄어서 내가 그 안에 들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에 잠을 제대로 잔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를 믿고 간절한 마음 하나만으로 공부하고 운동도 병행하면서 좋은 성적과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불안할 때 마다 나중에 당근복입고 동기들이랑 소방학교에서 훈련받는 상상하면 갑자기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어서 정신차리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할 수 있습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올해부터 체력과 면접 비중이 바껴서 필기에 집중하는 것 보다는 최소 필기와 체력은 병행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필기공부 시작 전부터 꾸준히 크로스핏을 하고 필기공부하면서도 마지막 2달 빼고는 크로스핏을 다녔습니다. 1월에 체력학원을 다녔는데 첫 날 58점 받을 정도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시험은 60점 만점 받았습니다)
체력으로도 필기 충분히 뒤집을 수 있으니 체력준비는 최대한 빨리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면접준비도 개인적으로는 학원을 다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으로도 많이 뒤집히는 상황이라서 필기 시험이 끝나면 면접 + 체력을 같이 준비해야 가능성이 올라갈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 스스로 믿는 것입니다!! 나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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