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07:30~08:00 기상
씻고 아침 식사 약 1시간
09:00~09:30 독서실 도착
점심 스킵하고 17시까지 공부
저녁 먹고 복귀해서 22~23시까지 공부
[체력]
월수는 저녁 이후 체력학원에서 21시까지 실기점수 올리기
체력점수가 25%로 올라갓다보니 매우매우 중요함, 평소 실기점수 관리를 해둬야 무적방어 가능

[식사]
아침 저녁만 먹음으로서 공부 시간을 최대한 뽑아냄
초반에는 직접 해먹다가 독서실 근처 한식뷔페에 맨날 가서 먹음
커피는 온라인에서 박스로 사다둔 콘트라베이스 블랙? 자주 먹음

[수면]
양질의 수면을 해야 다음날 공부에 데미지가 없음
추우면 따듯하게, 더우면 시원하게 적어도 6시간 이상은 취침하는것을 권고함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소방학개론]
강사님마다 다른 말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끝까지 한사람을 따라가야 함
기본강의 약 80개 정도 되지만 스스로 기본서를 공부하기에는 무리임, 기본강의 듣는게 매우 힘들고 지겹겠지만 꾸준하게 듣고 공부하고 익혀서 나중에는 페이지만 봐도 '아 이거'하는 수준이 될것임

[응급처치학]
처음 생긴 과목이다 보니까 여러 강사님들도 갈피를 못잡는 느낌
응급구조과 출신이기도 하고 응급실에서 2년 근무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누구도 문제가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청 컷음

두과목 다 모의고사 및 문제집은 이것저것 다 풀어봤음

면접 준비 과정
면접의 비중이 올라갔다보니 과거 10% 시절보다 매우 많이 중요해졌음
그래서 뒤늦게 노량진에 있는 스피치학원을 등록했고 타학원 인원들과 스터디를 꾸려서 서로 도와가며 했음(이런말하면 그렇지만 필기+체력 점수가 많이 높아서 경쟁 상대가 없었음)
확실히 과거의 집단면접 주제는 도움이 안되고 상황에 따른 본인의 대응 방법?이 중요함
화수목중에 목요일이 구급 면접이였는데 화수에 나온 질문들을 종합해서 답변을 정리해뒀는데
그게 정말 많이 도움이 됨
말하는 연습은 스터디에서 서로 해보거나 스피치학원에서 면접 처럼 상황을 만들어주니 기회가 있으면 자주 해보는거 권장함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식사]
필기 준비는 혼자 독서실에서 했기 때문에 밥도 혼자 먹어야 했음
하지만 혼밥할 수 있는 매뉴는 한정적이다 보니 먹고싶은 음식을 먹을 수 가 없었음
그래서 여자친구랑 저녁에 밥 자주 먹고 대화도 하며 맨탈관리를 함

[정보]
노량진이 아닌 구리에서 혼자 준비하다 보니 정보를 얻을 수가 없엇음
하지만 대학교 동기 3명이 노량진에서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끔 노량진에 가서 밥도 같이 먹고 정보 공유도 함

[추위]
필기 준비를 11~3월 약 4.5개월 했는데 추위가 영향이 좀 컷음
항상 독서실 창가 구석자리에 앉았는데 냉기가 들어와서 옷을 껴입고 다리에 겉옷을 덮고 공부했음, 추위 때문에 잠은 안와서 좋았음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아침, 저녁]
점심을 생략해서 공부시간을 길게 잡음
그리고 아침을 먹어야 머리가 좀 돌아감, 저녁까지 버티기 힘들거 같을 때는 가방에 있는 간식을 먹으며 버텼음(독서실에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내리는 커피가 너무 맛있었음)

[취미]
공부 때문에 평소에 즐겨하던 클라이밍을 못하니 근질거렷음
그래서 자주 다니는 클라이밍장 바로 옆건물에 잇는 독서실을 등록해서 다녔음
맨탈 환기 좀 하기 위해 저녁 시간에 클라이밍장에 가서 회원들이랑 대화도 하고 구경 좀 하다가 다시 독서실로 복귀함

[수면]
적어도 6시간은 자야됨
기본강의 공부할 때는 잠이 엄청 왔는데, 문제풀이 및 회독할 때 되면 피곤하긴한데 잠은 잘 안오는 상태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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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