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감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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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3힙격,공채,소방(공채),기타,#일병행,#최종합격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저는 오전에는 인강을 들으며 소방학개론 워밍업을 했어요, 기본서를 보면서 인강을 듣고 회독했습니다. 그후 오후에는 문제를 풀며 지문하나하나 분석할려고 노력했습니다. 문제에 모르는 지문이 나오면 다시 기본서로 돌아가서 공부했어요. 저녁밥 먹고 머리가 무거울 때 응급처치학개론 개념을 정리하며 전날 공부했던거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야행성이라 10시부터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였는데, 그때 응급처치학개론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좋은 성적이 나왔던 것같아요. 일주일에 하루를 온종일 쉬는것보다 반나절 , 6시간 이렇게 정해놓고 쉬었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기본부터 심화, 기출, 객관식문제집, 봉투 모의고사까지 쭉 김동준 교수님 커리를 따라 갔습니다. 소방학개론은 김동준 교수님 기본서가 정말 자세하게 나와서 거의 교과서처럼 옆에 끼고 10회독 이상 했어요. 기출은 3회독하니 너무 쉬워서 객관식 문제집 풀었습니다. 기화펜을 이용해서 객관식 문제집도 3번 이상 풀었어요. 김동준 교수님의 특징인 단어하나하나 신경쓰면서 풀 수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객관식 문제집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디딤돌은 회차당 2개이상 안틀렸던거 같아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자신감도 많이 올랐던 것 같아요. 디딤돌이 마지막 개념정리다 생각하고 지문 하나하나 분석해 가면서 풀었습니다. 모르는 지문 있으면 다시 기본서로 돌아가서 개념 반복했어요.
그리고 저는 중간중간 프리패스권을 적극 이용했습니다. 기본 강의는 김동준 , 백소나, 이근상 교수님꺼 다 들었어요. 하도 강의를 많이 들어서 그런가 2배속으로 3교수님 기본강의를 다 듣고 이해했습니다. 교수님마다 방향성이 달라서 빈 공간을 하나씩 메꿔주는 기분이 들어서 시간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백소나 교수님은 그림으로 접근하기 편하게 너무 잘 알려주세요.
이근상 교수님은 화학쪽 원리 설명이 탁월했어요. 현상 설명이나 원리설명이 너무 쉽게 이해하게 해줘서 이근상 교수님 수업으로 듣고 이해하면 까먹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굳이 이렇게까지 3교수 모두 들어야하나 싶었는데, 이렇게 해야 합격하는 것같아요. 공부에 넘치는건 없는 것 같습니다. 해도해도 부족한게 공부 지식인거같아요.
응급처치학개론은 처음에 너무 막막했습니다. 첫 시험이라 기출이 없어 접근 방법을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김태윤 교수님만 믿고 김태윤 교수님의 커리 탔어요. 교수님은 마인드맵으로 한눈에 공부의 흐름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 공부하다 궁금한게 있으면 카톡이나 밴드로 모르는 부분 해결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문제도 필요하다 싶으면 많이 만들어주시고, 예상문제집도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마지막 모의고사까지 열심히 봐서 제발 90점만 맞자 라는 생각으로 필기에 임했는데. 딱 90점이네요.. 필기 끝나고 보니 아쉬운 점이 있네요,.

면접 준비 과정
면접은 온전히 독학했습니다. 직장인이라 면접 경험이 여러번 있었기도 했고 스터디와 학원을 다닐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책은 김동준 선생님의 면접 책 한권으로 준비했습니다. 면접 책이 많이 두꺼운데 저는 양보다 질을 선택하며 한 지문에 답하더라도 꼼꼼하게 답하고 말하는 연습을 하면서 준비했습니다, 발표준비는 매일 하루에 3지문이상 생각해서 제가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준비했어요. 3분을 다 채우지 못한 경우 , 별도로 더 대답을 생각해서 적고 외우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거울보면서 웃는 연습 , 말할 때 고개가 많이 흔들리는지 등을 보면서 연습했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새벽시간을 쪼개가며 하루에 5시간 6시간 자면서 인강을 듣고 기본서 회독을 했습니다. 날씨가 좋은날에는 정말 공부하기 싫었지만 그런날에는 평소처럼 공부 시간을 다 채울려고 하지 않고 단 한시간을 하더라도 집중해서 질 좋은 공부를 할려고 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고 걱정이 많을때 체력훈련도 단련하다 생각하면서 달리기 하며 잡생각을 날렸습니다. 2월부터는 정말 공부도 눈에 안들어오고 압박감이 심한데. 그럴때 일 수록 마인드 컨트롤 하면서 버텼습니다 . 지금 이 순간을 흘려 보내면 나중에 더 후회할걸 누구보다 잘 알아서 마인드 컨트롤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단 1시간을 공부하더라도 하루에 두과목 모두 볼려고 노력했습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생각하고 이틀 이상 그 과목을 보지 못하면 잊어버릴 확률이 높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공부시간이 2시간 뿐이다 , 라고 하면 1시간씩이라도 모든 과목을 볼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문제를 풀때 답을 맞추는데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공부를 했다면 문제에 정답을 맞추는건 당연하다 생각했고 저는 지문을 분석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가졌습니다.
모르는 지문이 나온다 싶으면 다시 기본서로 돌아가서 그 내용을 숙지했습니다.
문제집은 기화펜을 이용해 3회독 이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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