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상세보기

[2026년 경채 구급] 조급해 하지 않고 내 리듬을 유지하면서 하루하루를 꾸준히 보내기

경채

구급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합격 2026 경채 구급 응시과목 소방학개론,응급처치학개론
총 수험기간 1년 6개월~2년 시험 응시 횟수 2회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전업 수험생 평균 학습 시간 8~10시간
평균 회독수 7~8회 평균 문제풀이 권수 4권 이상
공부방법 인터넷강의 공부 장소 집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저는 소방공무원 경채 구급 직렬에 두 번째로 도전해 최종 합격했어요. 첫 번째 시험에 떨어진 뒤에는 무엇이 부족했는지 돌아보면서 공부 방법과 생활 패턴을 많이 바꿨어요. 처음 시험을 준비했던 2025년에는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보다 집중이 잘되지 않고 이동 시간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과감하게 집에서 공부하는 방법으로 바꿨고, 저에게는 훨씬 효율이 좋았어요. 평소에는 오전 8시 기상을 목표로 생활했어요. 일어나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9시 전에는 책상에 앉겠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공부 시간은 9시부터 12시, 12시부터 18시, 18시부터 21시까지 크게 세 구간으로 나눠 계획을 세웠어요. 공부를 계속하다 보니 기상 후 3시간 정도가 가장 집중이 잘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오전에는 기본서 회독이나 암기처럼 집중력이 필요한 공부를 주로 했어요. 오후에는 기출문제를 풀거나 오답을 정리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갔고, 저녁에는 그날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두 번째 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바꾼 점은 과목별로 공부하는 방법을 다르게 가져간 것이었어요. 첫 번째 시험에서는 진도를 따라가는 데 급급했다면, 이번에는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한 뒤 반복하는 것에 집중했어요. 새로운 자료를 계속 찾기보다는 정해 놓은 교재와 강의를 여러 번 보는 것이 저에게는 훨씬 효과적이었어요. 소방학개론은 백소나쌤의 강의를 수강했어요. 처음에는 내용이 많고 암기할 부분도 많아서 부담이 됐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중요한 부분과 자주 출제되는 내용을 잘 짚어주셔서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기본 강의를 들은 뒤에는 기본서를 계속 회독했고, 헷갈리는 내용은 따로 표시해 반복해서 봤어요. 특히 숫자나 기준처럼 자주 헷갈리는 부분은 따로 정리해서 틈날 때마다 확인했어요. 강의를 여러 번 처음부터 듣기보다는 이해가 부족했던 부분만 다시 찾아보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했어요. 또한 배속으로 듣기 편한 강의가 많아 길을 걷거나 차를 탈때에도 수시로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어요. 응급처치학개론은 응급실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어 처음에는 조금 자신감이 있었지만, 막상 공부를 시작해 보니 실제 임상과 시험에서 요구하는 내용은 차이가 있었어요. 임상에서는 자주 사용하는 내용이라도 시험에서는 법적인 기준이나 용어, 우선순위처럼 세부적인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는 문제가 많았어요. 그래서 경험만 믿지 않고 강의에서 강조해 주시는 내용을 중심으로 시험에 맞게 다시 정리했어요. 이번 시험에서는 욕심을 내서 교재를 계속 늘리지 않았어요. 첫 번째 시험을 준비할 때는 이것저것 많이 보려고 했지만 오히려 정리가 안 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정한 교재와 강의를 믿고 끝까지 반복하는 데 집중했고, 그 방법이 저에게 가장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면접 준비과정 필기시험이 끝난 뒤에는 체력시험과 면접시험까지 준비해야 할 시간이 생각보다 짧았어요. 그래서 체력시험을 준비하면서 면접도 함께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체력과 면접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면접을 나중으로 미루면 준비 기간이 너무 부족할 것 같아 미리 시작하기로 했어요. 면접학원을 알아보면서 말하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소방 면접은 최근 소방 이슈나 정책, 조직에 대한 이해 등 알아야 할 내용이 많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스피치 위주의 수업보다는 다양한 면접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는 공무원 학원 면접반이 저에게 더 잘 맞을 것 같았고, 그 이유로 소방단기 면접반을 선택했어요. 강의를 통해 소방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과 답변을 구성하는 방법, 발표면접과 인성면접에서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평가하는지 배울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답변이 길어지거나 핵심이 잘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제 경험을 중심으로 답변을 정리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스터디였어요. 실제 면접처럼 시간을 정해 발표를 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부족한 점을 하나씩 보완했어요. 혼자 연습할 때는 몰랐던 말버릇이나 시선 처리, 답변 속도 등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다양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도 침착하게 답변하는 연습을 할 수 있었어요. 저는 응급실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실제 경험을 답변에 최대한 녹여내려고 노력했어요. 단순히 경험을 나열하기보다는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소방공무원이 되었을 때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정리했어요. 또한 발표면접은 실제 소방 이슈를 정리하고 제 생각을 말하는 연습을 반복했고, 인성면접은 예상 질문을 꾸준히 연습하면서 자연스럽게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수험생활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첫 번째 시험에 떨어졌다는 경험과 나이에서 오는 부담감 때문에 멘탈을 유지하는 것이었어요. 첫 시험에서는 ‘다음에는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 두 번째 시험은 ‘이번에는 꼭 합격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훨씬 컸어요. 주변에서는 하나둘씩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저 역시 다시 수험생활을 이어가야 한다는 현실이 불안하게 느껴질 때가 많았어요. 특히 공부가 잘되지 않는 날에는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이번에도 떨어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반복되면서 집중력이 많이 흐트러지기도 했어요. 처음 시험을 준비할 때는 공부 시간이 길수록 좋은 줄 알고 스터디카페에서 오래 앉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오히려 효율이 낮아진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두 번째 시험에서는 집에서 공부하는 것으로 바꾸고 저만의 생활 패턴을 만드는 데 집중했어요. 오전 8시에 일어나 9시 전에는 공부를 시작하고, 하루를 시간대별로 나누어 계획을 세우니 불안한 마음도 조금씩 줄어들었어요. ‘오늘 해야 할 분량만 끝내자’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다 보니 결과에 대한 걱정보다는 현재 해야 할 일에 더 집중할 수 있었어요. 멘탈이 흔들릴 때마다 일부러 다른 사람의 공부 시간이나 합격 후기를 찾아보지 않으려고 했어요. 남들과 비교할수록 조급해지는 제 모습을 많이 느꼈기 때문이에요. 대신 어제의 저와만 비교하려고 했고, 계획한 공부를 마쳤다면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하며 작은 성취를 쌓아갔어요. 또 공부가 잘되지 않는 날에는 억지로 책상에 앉아 있기보다는 잠깐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면서 머리를 식힌 뒤 다시 공부를 시작했어요. 오히려 그런 시간이 있었기에 끝까지 지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가장 힘들었던 것은 공부 자체보다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었어요. 하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제 생활 리듬을 유지하면서 하루하루를 꾸준히 보내려고 노력했고, 결국 그 꾸준함이 합격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해요. 첫 번째 실패는 당시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저에게 맞는 공부 방법과 생활 패턴을 찾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돌이켜보면 저를 합격으로 이끈 가장 큰 학습 전략은 새로운 공부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저에게 맞는 방법을 끝까지 밀고 나간 것이었어요. 첫 번째 시험을 준비할 때는 남들이 좋다고 하는 강의나 자료를 계속 찾아보고, 공부 시간도 무조건 길게 가져가려고 했어요. 하지만 그렇게 하다 보니 정작 제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부족했고, 공부를 많이 했다는 만족감만 남는 경우가 많았어요. 두 번째 시험을 준비하면서는 욕심을 줄이고 공부를 단순하게 만들었어요. 스터디카페 대신 집에서 공부하는 것이 저에게 더 잘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오전 8시에 일어나 9시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생활 패턴을 꾸준히 유지했어요. 공부 시간도 세 타임으로 나누어 계획했고, 특히 기상 후 3시간이 가장 집중이 잘된다는 점을 느낀 뒤에는 오전 시간을 회독과 암기에 집중적으로 활용했어요. 또 하나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반복이었어요. 새로운 교재나 문제집을 계속 추가하기보다는 기본서와 기출문제를 여러 번 반복해서 보는 데 집중했어요.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다시 기본서에서 확인했고, 헷갈리는 내용은 따로 표시해 회독할 때마다 반복해서 봤어요. 회독 횟수가 늘어날수록 문제를 푸는 속도와 정확도도 함께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멘탈 관리도 저만의 중요한 전략이었어요. 두 번째 도전이다 보니 불안한 마음이 들 때가 많았지만, 하루 계획을 성실히 실천하는 데 집중했어요. 결과를 걱정하기보다 ‘오늘 해야 할 공부를 끝내자’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공부 리듬도 유지할 수 있었어요. 중요한건 저에게 맞는 공부 환경을 찾고, 규칙적인 생활 속에서 기본서와 기출문제를 꾸준히 반복했던 것이 가장 큰 합격 전략이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