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상세보기

[2026년 공채] 재시에 소방단기로 환승하고 드디어 합격했습니다.

공채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합격 2026 공채 응시과목 소방학개론,소방관계법규,행정법총론
총 수험기간 1년~1년 6개월 시험 응시 횟수 2회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전업 수험생 평균 학습 시간 6~8시간
평균 회독수 9회 이상 평균 문제풀이 권수 3권
공부방법 독학,인터넷강의 공부 장소 도서관/일반독서실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저는 재시 끝에 최종합격하게 된 수험생입니다. 초시 공부는 2024년 8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했습니다. 저는 아침형 인간보다는 저녁에 집중력이 더 좋은 편이라 점심식사 이후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생활 패턴을 유지했습니다. 보통 오후에 3~4시간 정도 공부하고, 저녁식사 후 다시 4시간 정도 공부하여 하루 평균 순공부 시간 7시간 이상을 채우려고 노력했습니다. 따로 쉬는 날을 정해두지는 않았지만 약속이 있는 날에는 4시간 정도만 공부하고 휴식을 취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했습니다. 하지만 첫 시험에서 80점, 48점, 92점을 받아 법규 과목에서 점수 부족으로 필기에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약 6개월 정도 휴식기를 가진 뒤 다시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공부했던 내용이 많이 남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다소 늦게 시작하였고, 필기시험이 앞당겨지는 바람에 학습계획이 정말 타이트해졌습니다. 재시 준비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했으며, 공부 패턴은 초시 때와 비슷하게 유지했습니다. 다만 12월에 체력측정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점수가 낮게 나와 주 2회 오전 운동을 등록하여 체력 준비를 병행했습니다. 운동을 한 날에는 피로감 때문에 공부 시간이 줄어들기도 했지만, 꾸준히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필기와 체력을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초시 때는 타사 강의를 수강했지만 법규 과목에서 아쉬운 점수를 받아 재시 준비는 소방단기로 옮겨 시작했습니다. 개론과 법규는 소나쌤 기본 강의를 수강하였고, 행정법은 초시 때부터 자신있던 과목이라 기본 강의 대신 기존에 보던 기본서의 개정판과 기출문제를 활용해 학습했습니다. 개론과 법규는 기본 강의를 완강한 뒤 기출문제를 병행하며 기본서 2회독을 추가로 진행해 총 3회독을 최대한 빠르게 하려고 했습니다. 초시 때는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했지만, 최근 출제 경향은 기출만으로 대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기본서를 꾸준히 회독하며 단원별 문제집과 예상문제까지 폭넓게 풀었습니다. 시간상 기본 강의 이후 커리를 모두 따라가지는 못했지만, 시험 한 달 전부터는 소나쌤의 파이널 모의고사와 119특강을 집중적으로 활용했습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와 생소한 지문을 접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실전 대응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기조가 바뀌어 난이도가 높아진 이번 시험에서는 기출문제 숙지는 기본이고, 기본서 회독과 다양한 문제 풀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험 직전 119특강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 준비과정 면접 준비는 필기 합격 후 체력학원에서 함께 운동하던 분들과 체력 준비를 병행하며 조금씩 시작했습니다. 당시 학원에 면접 경험이 있는 분들이 두 분 계셔서 그분들의 조언을 받으며 체력시험 전까지는 인성면접 위주로 준비했습니다. 체력시험이 끝난 직후에는 서울로 올라가 면접학원에 등록했습니다. 체력학원에서 함께 준비하던 인원 중 시간이 가능한 6명이 같은 학원에 등록하여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학원 수업은 약 3주간 진행되었으며, 주 3회 수업 외에도 조원들끼리 주 2회 추가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수업이 끝난 이후 면접일까지 약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남았는데, 그 기간에는 본가로 내려와 함께 준비하던 3명이 매일 만나 약 4시간씩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스터디에서는 매일 랜덤으로 주제를 정해 발표면접과 인성면접을 반복 연습했고, 답변 후에는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습니다. 특히 면접에서는 단순히 답변을 암기하는 것보다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말하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최대한 실제 면접처럼 진행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면접 당일 오전 첫 조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긴장도 되었지만 면접관님들께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준비한 내용을 차분하게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부터 면접관님 수가 줄어들면서 면접 점수의 영향력이 더욱 커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최종 후보자 등록 과정에서 확인해 보니 면접 전 환산등수보다 20등 이상 순위가 상승해 있었습니다. 그만큼 면접은 충분히 결과를 뒤집을 수 있는 중요한 전형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을 준비하는 분들께는 면접 전날까지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성실하게 준비하고, 면접장에서는 자신감 있고 씩씩한 태도로 답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수험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은 초시 불합격 이후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작년 시험에서 법규 48점을 받아 필기에서 탈락했는데, 당시에는 "이렇게 시험이 어려운데 내가 한 번 더 공부해서 과연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가장 크게 들었습니다. 초시 때는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10회독 이상 반복하며 공부했고, 기출만 완벽히 숙지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험을 치르고 나서는 최근 출제 경향상 기출문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재시를 준비하면서는 공부 방향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이미 익숙한 기출문제는 최소한으로 회독하고, 기본서를 꼼꼼히 읽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습니다. 또한 단원별 문제와 예상문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다양한 유형에 적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도 어려움은 있었습니다. 올해 필기 점수는 44점, 92점, 76점이었는데, 개론 시험지를 처음 받았을 때 예상보다 훨씬 높은 난도에 크게 당황했습니다. 계산문제가 많아 시간 관리가 쉽지 않았고, 개론 한 과목에만 많은 시간을 사용하면서 뒤 과목에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가장 큰 아쉬움을 남겼던 법규를 집중적으로 준비한 덕분에 법규에서는 시간을 단축하면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험을 치르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멘탈 관리였습니다. 시험이 어렵다고 느껴질 때마다 "나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모든 수험생이 같은 상황이다"라고 생각하며 끝까지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소방 시험은 난도가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뿐만 아니라 실전처럼 시간을 재고 OMR까지 작성하는 연습을 충분히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개론 계산문제처럼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는 과감하게 넘기고 풀 수 있는 문제부터 해결하는 판단력도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제가 생각하는 필기합격의 가장 큰 핵심은 공부 방향을 시험 경향에 맞게 수정한 것입니다. 초시 때는 기출문제 위주로만 학습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고, 재시에서는 기출을 기본으로 하되 기본서와 다양한 문제를 함께 병행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바꾼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기출문제를 배제한 것이 아니라, 기출은 반드시 완벽하게 숙지해야 하는 기본 전제로 두고 접근했습니다. 기출 기반 문제는 절대 틀리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기본기를 먼저 다진 후, 기본서를 통해 디테일을 확장하고 응용문제까지 학습 범위를 넓혔습니다. 또한 초시생이라면 반드시 기출문제 학습이 선행되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점차 암기량과 문제 유형을 확장해 나가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필기 막바지에는 119특강 문제를 활용해 전 범위를 빠르게 점검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으며, 강의를 듣지 않더라도 문제를 풀어보는 것만으로도 실전 대비에 효과적이었습니다. 더불어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재고 OMR까지 작성하는 연습을 통해 시간 관리 능력을 키운 점도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체력시험의 경우 필기 약 3개월 전부터 체력학원을 다니며 준비했고, 최고 57점까지 기록했으나 실제 시험에서는 51점으로 마무리하며 다소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풀서비스를 이용해보면 아시겠지만체력시험은 필기 이후 순위를 가장 크게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필기 컷으로 들어온 경우라도 체력 점수에 따라 배수 안쪽으로 들어오는 것이 충분히 가능 할만큼 가장 많이 변별력이 생기는 구간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최소 3개월 전부터는 체력 준비를 병행하여 60점 만점을 목표로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은 단순히 학원 수업만으로 완성되기보다는 스터디를 통한 반복 연습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실제로 면접학원 수업보다 학원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바탕으로 혼자 공부하는 것과 스터디원들과의 모의면접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면접관들은 단순히 외운 답변보다는 자연스럽고 본인의 생각이 담긴 답변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틀은 준비하되, 실제 면접에서는 자연스럽게 말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