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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공채] 소방 공무원 시험은 결국 멘탈 게임이다.

공채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합격 2026 공채 응시과목 소방학개론,소방관계법규,행정법총론
총 수험기간 6개월~ 1년 시험 응시 횟수 1회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전업 수험생 평균 학습 시간 8~10시간
평균 회독수 9회 이상 평균 문제풀이 권수 1권
공부방법 인터넷강의 공부 장소 집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저는 최대한 규칙적으로 생활하려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 아침루틴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아침 9시에 일어나서 30분간 오늘 하루 공부계획을 머릿속으로 생각하며 식빵에 딸기잼을 발라먹었습니다. 아침에 늦잠을 자거나 루틴이 깨진 날에는 하루 종일 집중이 안되고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자꾸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험 기간 동안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매일 같은 음식을 먹으며 같은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런 루틴을 지킨 날에는 오전 순공 3시간을 채운 다음에 1시쯤 점심을 먹습니다. 1시간 정도의 식사 및 휴식을 취한 뒤 오후에는 약 3시간 30분 정도의 순공을 해줬습니다. 또한 여기서 중요한 것이 식사시간과 공부를 시작하는 시간을 확실하게 정해서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밥을 먹을 땐 유튜브를 보며 핸드폰을 많이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핸드폰을 보다가 공부가 미뤄지곤 했습니다. 특히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노곤하고 몸에 긴장이 풀려서 더 풀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꼭 시간을 정해놓고 핸드폰을 철저히 분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6시쯤 저녁을 먹고 7시 30분부터 약 3시간의 순공을 더 해줬습니다. 사람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가장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은 3시간 정도인 것 같아 이러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물론 시험이 얼마 안남았을 땐 새벽까지 공부를 이어서 했지만, 꾸준히 점진적으로 순공의 밀도를 높이고 집중력을 높여가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소방학개론(68) - 백소나
처음 강의를 듣고 회독을 했을 때는 정말 쉽고 저에게는 강점인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회독을 거듭할수록 디테일한 부분들 지엽적인 부분들을 챙길수록 암기한 것들이 충돌하고 개념이 뒤죽박죽 섞이며 혼돈이 오고 다시 그 부분을 정리하고 암기하고 그래프 해석부터 펌프의 작동 방식과 종류, 복잡한 계산 문제까지 이와 더불어 어느 정도의 깊이까지 출제될지 모르는 난이도.. 그래서 너무 많은 부분을 챙기기보단 정말 중요한 개념들을 기본 틀로 세우고 나머지 충돌되는 개념들이나 생각들은 이해하려 하지 말고 그냥 암기를 해버리는 것이 편했습니다. 4지선다 중에 정답을 골라내면 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대부분 중요한 개념과 핵심적인 부분만 잘 챙겨가셔도 충분할 듯 합니다. 차라리 관계법규나 행정법에서 고득점을 노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소방관계법규(80) - 백소나
관계법규는 정말 끝없은 암기와 회독이 답입니다. 결국 책에 있는 모든 페이지를 보고 또 보고 지엽에 지엽까지 다루고 외워야 끝이 나는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막막하고 끝이 없어보이지만, 정답이 정해져 있고 긴 터널 끝에 출구가 있는 가장 확실한 과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백지공부법을 적극 활용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회독할 시간도 부족한데 하루 종일 백지공부법만 매달리고 있는 게 불안하겠지만, 그게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백지공부법 추천드립니다.

행정법총론(80) - 한수성
사실 저는 행정법이 잡힐듯 잡히지 않아 끝까지 매달린 과목이었습니다. 항상 모의고사나 시험을 보면 2개에서 3개를 꼭 틀렸습니다. 빠르게 정답을 찾아내고 넘어가는 과목이다보니, 실수가 많았고 이런 실수를 줄이려고 제가 틀린 문제나 지문을 따로 정리하여 외우고 반복해도 나아지지 않아서 더 막막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2026 간부시험에서 소방학개론이 어렵게 출제된 것을 보며, 소방학개론이 어렵게 나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관계법규와 행정법 고득점이 합격이다 라는 확신을 가지고 공부를 하다 보니 더 강박적으로 행정법 100점에 매달렸던 것 같습니다. 결국 본 시험에서는 주르륵 다 틀려버렸지만, 그래도 강박적으로 계속 매달린 덕분에 맞은 점수라고 생각합니다. 행정법은 기출을 무한반복하시면서 중간중간 기출이 눈에 익을 때쯤 기본서로 한 번 정리하고 또 다른 기출을 또 풀어보시고 모의고사도 다양한 강사님들의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행정법은 결국 이걸 아냐 모르냐의 차이라서 많이 풀어보고 많이 눈이 바르는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면접 준비과정 면접은 학원을 통해 도움을 받았습니다. 나름대로 사회성이 좋고 학창시절부터 말도 잘하여 큰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처음 면접학원에 갔을 때도 너는 말을 참 청산유수로 잘한다고 계속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학원을 간 이유는 말을 잘한다고 붙는 시험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면접은 결국 내 이야기를 얼마나 잘 풀어내고 면접관의 의도를 얼마나 잘 파악하여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고 듣기 좋게 잘 이야기할 수 있는지 입니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은 혼자서 챙기기 힘들고 면접관과 비슷한 관점으로 피드백 해주실 선생님이 있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학원에서 만들어주는 면접 스터디를 통해서 매일 함께 경험 정리와 모의 면접을 반복하다 보니, 큰 도움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필기시험을 70일 정도 앞두고 친형과 싸우고 멘탈이 무너졌습니다. 도망치고 싶고 그냥 다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참고 참던 응어리가 폭발했었습니다. 그때 저를 잡아준 건 그간 꾸준히 지켜온 습관이었습니다. 하루만 공부를 쉬어도 불안해서 잠을 못 잤습니다. 계속 뒤쳐지는 것 같아 1시간이라도 펜을 잡았습니다. 약 2주간 밖에서 먹고 자며 꾸역꾸역 공부를 했습니다. 꾸역꾸역 회독을 했습니다. 사람마다 "잠깐 쉬어가라" "쉬면서 멘탈을 잡고가라" 많이들 얘기하지만 어차피 쉬어도 쉬는 게 아닐 겁니다. 매일 불안감에 펜을 잡게 될 것이고, 불안감이 더 큰 원동력이 되어서 "내가 이렇게 소방관이 되고 싶었구나"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너무 힘들 땐 딱 하루만이라도 핸드폰도 공부도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보십쇼. 공부가 하고 싶어집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저는 계획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항상 저는 단기적인 작은 계획을 매일 세웠습니다. '내일은 개론을 여기까지 보고 그 후에 법규를 2개 법을 보고 저녁에는 행정법 기출을 이만큼 보자', 하지만 오늘 세운 내일의 계획은 내일 또 바뀌게 됩니다. '개론을 이만큼 밖에 못봤네 그럼 개론을 조금 더 보고 법규를 더 빠르게 회독해보자' 혹은 '행정법 기출을 더 빨리 보거나 새벽까지 보자' 등등 계속해서 계획을 수정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꼭 하루에 해야 될 할당량을 미루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내가 하기로 계획한 범위를 꼭 지켜야 합니다. 시간단위로 공부 계획을 세워선 빠르게 치고나가지 못합니다. 시간 단위의 계획은 공부를 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버티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무조건 파트 별로 하루의 계획을 세우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내 계획보다 속도가 빨라지게 되면 점진적으로 타이트한 계획을 추가하며 괴물같은 회독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모두 결국 시험 직전에 더 많은 양의 암기와 회독을 가져가는 사람이 합격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회독주기를 계속해서 줄여나가며, 더 많은 꼼꼼한 암기를 하는 사람이 이깁니다. 그러니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스스로를 끝까지 밀어붙이면 합격하실 거라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