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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경채 구급] 합격의 가장 큰 비결은 ‘완벽한 계획보다 꾸준한 실천’이었습니다.
경채
구급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 최종합격 | 2026 경채 구급 | 응시과목 | 소방학개론,응급처치학개론 |
|---|---|---|---|
| 총 수험기간 | 1년~1년 6개월 | 시험 응시 횟수 | 2회 |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 수험생활 | 직장인 수험생(직장 병행) | 평균 학습 시간 | 4시간 이하 |
|---|---|---|---|
| 평균 회독수 | 3~4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3권 |
| 공부방법 | 독학,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스터디 카페 |
|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저는 재시생으로서 작년에 전업 수험생활을 하며 필기, 체력, 면접까지 모두 통과했지만 최종 불합격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작년 한 해 동안 기초이론과 기출문제를 충분히 학습해두었기 때문에 올해는 기존에 쌓아둔 지식을 바탕으로 부족했던 부분과 추가된 내용을 보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올해는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수험생활을 병행하였습니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였고, 출퇴근 시 버스를 이용하면서 오답정리 노트와 암기자료를 반복적으로 회독하였습니다. 퇴근 후에는 스터디카페에서 공부를 진행했으며 평소에는 밤 11시~12시까지, 시험이 가까워진 시기에는 새벽 1~2시까지 학습했습니다. 주말에는 평일에 부족했던 학습량을 보충하기 위해 하루 대부분을 공부에 투자하였습니다. 또한 하루 단위의 촘촘한 계획보다는 주간 및 월간 목표를 설정하는 방식을 선호했습니다. 계획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목표를 끝까지 달성하는 데 집중하였고, 이를 통해 꾸준히 학습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 ||
|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작년에 필기시험을 준비하면서 기본 이론을 충분히 학습했기 때문에 올해는 무작정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더욱 정확하게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특히 응급처치학개론 법규 개정 사항과 소방학개론에서 신규 출제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작년 시험을 치르면서 소방학개론이 생각보다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느꼈기 때문에 기존에 자주 출제되던 내용뿐만 아니라 강사님들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거나 예상 문제로 제시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학습하였습니다. 소방학개론은 소나쌤의 강의와 교재를 중심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강사님을 믿고 정한 방향대로 꾸준히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저 역시 작년 초시 때 아무런 정보 없이 소나쌤 강의를 선택했고, 필기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올해 역시 다른 선택지를 고민하지 않고 소나쌤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저는 이해를 요구하는 파트는 비교적 점수가 안정적으로 나왔지만 암기 파트가 약점이었기 때문에 소방설비, 소방행정, 재난관리 파트는 반복적으로 회독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습니다. 응급처치학개론은 수험 기간 동안 가장 어려움을 느꼈던 과목이었습니다. 여러 강사님의 강의를 들어보았지만 저와 잘 맞는 강의를 찾지 못해 초반 기본 강의만 수강한 후에는 기본서 회독과 문제 풀이 위주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간호사로 근무하며 쌓은 기초적인 의학 지식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기본서를 반복적으로 읽고, 다양한 강사님의 기출문제집과 모의고사를 구매하여 최대한 많은 문제를 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응급처치학은 기출문제가 많지 않고 강사님마다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문제를 경험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는 단순히 정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이론까지 다시 찾아보며 완전히 이해한 후 넘어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이러한 오답 분석 과정이 실제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
| 면접 준비과정 | 필기시험과 체력시험을 준비할 때까지만 해도 가장 큰 산은 필기와 체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두 과정을 모두 통과하고 나니 면접이라는 또 다른 큰 관문이 남아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면접 준비 기간이 예년보다 짧아지면서 부담감이 더욱 크게 느껴졌습니다. 작년에 필기, 체력, 면접까지 모두 경험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조금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막상 준비를 시작해보니 완전히 경기도 오산이었습니다. 경험이 있다고 해서 저절로 준비되는 것이 아니었고, 오히려 면접은 준비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영역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저는 직장과 수험생활을 병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터디를 구하는 것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근무 일정과 시간을 맞추는 것이 어려웠지만 체력시험이 끝난 직후 바로 스터디를 구했고, 주 2회씩 3~4시간 동안 총 5회 정도 참여했습니다. 면접 준비 기간이 길지 않았기 때문에 한 번의 스터디도 허투루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실제 면접처럼 자기소개, 지원동기, 상황형 질문, 직무 관련 질문 등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면서 답변을 다듬어 나갔습니다. 또한 면접에서 중요한 것은 답변 내용뿐만 아니라 표정, 시선처리, 말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거울을 보며 표정 연습도 꾸준히 진행했습니다. 실제 면접 상황에서 긴장하면 표정이 굳거나 시선이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해 최대한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자기 전에는 미리 작성해 두었던 예상 질문들을 다시 읽어보며 답변을 정리했고, 스스로 돌발 질문을 만들어 즉석에서 답변하는 연습도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면접은 암기한 답변을 그대로 말하는 시험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전달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며 꾸준히 연습했습니다. 그래도 자기소개, 지원동기, 장단점, 마지막 포부까지는 달달 외우고 들어갔습니다!! 실제 면접에서는 마지막 하고싶은 말만 물어봤지만요...ㅎㅎ | ||
|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
수험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은 작년에 최종 불합격을 경험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필기시험뿐만 아니라 체력시험과 면접까지 모두 통과했음에도 최종 합격하지 못했다는 결과는 정신적으로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결과를 받아들였을 때의 허탈감은 더욱 컸습니다. 또한 올해는 직장생활과 수험생활을 병행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했고, 체력적·정신적으로 힘든 순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한 번 전 과정을 경험해본 만큼 좌절하기보다는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데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무엇보다 스스로에게 과도한 압박을 주지 않기 위해 ‘쉴 때는 확실히 쉬고, 공부할 때는 집중하자’라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공부가 잘되지 않는 날에는 억지로 책상에 오래 앉아 있기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조절했고, 하루의 결과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일주일, 한 달 단위의 목표를 바라보며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특히 최종 불합격 이후 가장 경계했던 것은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왜 안 될까’, ‘왜 나만 떨어졌을까’, ‘나는 실패한 사람인가’와 같은 생각에 빠지기보다 시선을 조금 다르게 바꾸려고 노력했습니다. 불합격의 원인을 운이나 환경 탓으로 돌리기보다 ‘나보다 더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이 있었겠구나’, ‘저 사람들은 얼마나 간절했을까’, ‘나도 후회가 남지 않을 만큼 더 노력해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좌절감을 줄여주었고, 오히려 더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최종 불합격 경험을 실패가 아닌 성장의 과정이라고 받아들인 것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포기하지 마세요. 끝까지 버티세요. 스스로를 괴롭히지 말고 응원해주세요. 결국 해낼 겁니다. | ||
|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제가 생각하는 합격의 가장 큰 비결은 ‘완벽한 계획보다 꾸준한 실천’이었습니다. 저는 하루 단위로 세밀한 계획을 세우면 계획을 지켰는지 여부에 지나치게 집착하며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 성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연소·화재·소화 파트를 모두 회독한다’, ‘이번 달에는 실강 진도를 따라잡고 1회독을 완료한다’와 같은 큰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또한 틀린 문제를 가장 중요한 학습자료라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를 틀리면 단순히 정답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왜 틀렸는지 분석하고 오답 노트에 정리하여 반복적으로 회독했습니다. 출퇴근 시간과 같은 자투리 시간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오답 노트를 계속 확인했고, 이를 통해 약점을 강점으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해 최종 불합격 경험을 포기의 이유가 아닌 합격을 위한 밑거름으로 생각했던 점이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꾸준함과 반복,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태도가 최종 합격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