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2025년 소방 공무원 공채 지역별 채용인원을 발표했다.
올해 채용인원은 2024년에 이어 전년대비 증가했다.
2025년 소방 공채 채용인원은 2023년 730명에서 2024년 758명으로 소폭 증가하였다.
이러한 증가세는 2025년에도 지속되어 남자 120명, 여자 28명 증가한 총 906명 규모로 채용을 실시한다.





2025년 소방 공채 지역별 채용인원 

남자 공채에서 2025년에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지역은 경기로 작년보다 39명 줄어든 156명을 채용한다.
경기 다음으로 채용인원이 많은 곳은 서울로 경기와 달리 전년보다 무려 91명 늘어난 152명을 채용한다.
서울은 2025년 남자 공채 지역 중에서 채용인원이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이기도 하다.
다음으로 채용인원이 많은 곳은 경남으로 55명을 채용하며, 채용인원이 가장 적은 곳은 세종으로 작년보다 3명 늘어난 6명이다.

여자 공채 채용인원은 남자에 비해 규모가 매우 적은 편이다.
2025년에 여자 채용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로 작년보다 12명 늘어난 18명을 채용한다.
다음으로 인천이 12명, 대구 10명 순이다.
채용인원이 가장 적은 곳은 세종, 울산, 창원으로 각 1명을 채용하며, 광주는 올해 채용을 실시하지 않는다. 




소방 공채는 수험생의 거주지와 상관없이 오직 한 지역에만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영어 과목을 대체하는 토익 등 영어능력검정시험 성적의 인정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되었으며,
기존에 4년이었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 유효기간이 폐지됨에 따라
영어와 한국사 공인인증성적 준비 기간에 대한 수험생의 부담이 줄어 들었다. 

소방 공무원 최종합격자 선발은 필기시험 50%, 체력시험 25%, 면접평가 25%의 비중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필기는 물론 체력과 면접대비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특히, 필기와 체력시험은 면접과 달리 출제범위와 시험방식 등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수험생이 노력하는 만큼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으므로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필기와 체력에서 최대한 고득점을 받아야 정확한 예측이 힘들고 변수가 많은 면접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  



2025년 소방 공채 시험일정

2025년 소방 공채는 2월 17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3월 29일에 전국 시도별 시험장에서 필기시험이 실시된다.
필기합격자 발표는 4월 24일이며, 4월 28일부터 체력시험을 거쳐 6월 9일부터는 지역별로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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